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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63에 55 여자입니다.

김영미 |2007.09.29 01:03
조회 95,763 |추천 1,215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쓰는건 처음이네요.

일단 제목처럼 저는 키 163에 55키로 여자 입니다.

나이는 23살이구요 .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저는 언제부터인가 특히 대학교 들어오고 나서

통통하다는 소리를 늘 달고 살아서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운동을 하고 싶어도 아르바이트 하랴 공부하랴

게으르고 식탐이 많은 탓이겠지만 벅차더군요.

아마 저같은 여성분들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넌 뚱뚱한건 아니잖아

왜 삐쩍 마른것보단 나

 

하지만 결코 위안으로 들리지 않네요.

남자들이 통통하다고 예쁘다고 하는 송혜교씨

50kg정도 나가면 남자들은 통통하니 귀엽다고 하죠

그리고 55kg 이상 나가면 퉁퉁 또는 뚱뚱하다고 합니다.

 

 

오죽 스트레스였으면 다이어트 약도 다섯개나 복용중이나

잦은 모임으로 몸무게 변화도 없고 왜 다들 그렇게 날씬한 여자만 원하는지..

이런 사회풍토가 싫습니다.

 

 

 

어젠가 밀라노에 붙혀있다는 거식증 모델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과연 그들을 이렇게 만들어낸건 누구인가라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가장 이상적인 몸무게는 몇인가요?

(163에 가장 적합한 몸무게 )

 

 

 

그냥 신세한탄이나 하려고 주저리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215
반대수0
베플남승현|2007.09.30 02:40
살이 어디에 집중적으로 쪄있느냐에 따라 달라 보이는거다
베플최재준|2007.09.29 15:15
이 글을 보니 슬프네요... 혼자 있고 싶어요 모두 싸이에서 나가주세요...
베플유재열|2007.09.29 14:22
저번엔 어떤분은 말라서 고민이다.. 이번엔 살쪄서 고민이다.. 싸이는 왜 자꾸 이런걸 추천에 띄우는지..쩝.. 이젠 이런거 올라오는거 슬슬 짜증나네.. 더한 고민 안고 있는분들 쎄고 쎘;습니다.. 나이 23이면 별로 심각하지도 않은 외모에 관한 고민거리 말고도 다른 고민들 많을 나이로 알고 있는데요.. 별로 심각하지도 않은 고민을 올리는게 그저 안타까울 뿐.. 사는게 아직은 덜 빡빡 하셔 보일뿐이네요.. 기분 나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 눈에 너무 한심한 고민 같아 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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