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액형으로 아이의 개성을 이해하면 교육도 달라진다혈액형이 왜 교육의 열쇠인가? O형 엄마와 A형 엄마는 아이의 행동을 파악하는 방법이나 관심이 전혀 다르다. A형 엄마에게는 참을 수 없는 행동이라도 O형 엄마에게는 귀여운 점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혈액형으로 아이들의 개성을 이해하면 교육도 달라진다. < 제4장 > 혈액형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 지식
혈액형에 대한 지식이 애매모호해서는 애써 얻은 힌트도 살리지 못한다. 여기에서는 이것만큼은 알아 두었으면 하는 기본 사항을 모아 보았다. 아이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싶다면…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향상의 추이를 이해하자 배운 만큼 느는 O형, 향상이 더딘 A형, 재능은 있지만 변덕이 심한 B형과 AB형필자가 주재하는 ‘ABO(아보)회(혈액형 정보 서클)’의 연구부 간부 중에 시모 히로토시라는 사람이 있다. 페르시아어 문헌을 중심으로 한 서아시아 연구에서는 손꼽히는 학자로, 혈액형과 민족성에 관한 주제에도 B형의 기동력을 십분 발휘하며 분발하고 있다. 혈액형 인간 과학의 선구자였던 돌아가신 필자의 아버지(B형)를 방불케 하는 독특함으로, A형인 필자로서는 얻기 힘든 자극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킨다.
이란에 관한 이야기, 몽골 제국의 이야기 등 즐거운 대화가 끊이지 않는데, 이에 필적할 만큼 재미있었던 것은 그의 어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서예 학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난 몇 년 간 아이들의 모습을 죽 지켜봐 왔는데, 혈액형에 따라 분명한 차이가 느껴져요. 향상도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역시 O형이죠. 으음, 배운 만큼 정확히 비례하여 향상된다는 느낌이랄까?” 하면서 손가락으로 아래에서 위로, 비스듬하게 공중에 선을 그린다. 여하튼 대화를 하면서 몸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B형이다.
“A형은 보기에 딱할 정도로 향상도가 느린 아이가 많아요. 하지만 그러다가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뭔가에 탄력이 붙기라도 한 것처럼 갑자기 부쩍 향상되는 거예요.”
그의 손가락이 낮은 곳에서 느리게 수평으로 움직이는 듯 하다가 갑자기 머리 위까지 튀어 오른다. 그리고 이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 된다.
“B형은 도무지…. 쓸 만한 아이가 적어요. 유감스럽게도 말이죠. 하지만 이상하게 스무 명에 한 명 정도 특출한 아이가 나온단 말이죠. 처음부터 척척 잘 해 낸다 싶은 아이는 항상 보면 B형이에요.” B형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집중력을 이용하라. B형의 경우에는 재능이나 소질이라기보다는 학습 의욕의 문제일 것이다. 마음이 내키면 철저하게 몰두한다. 그럴 때의 B형의 몰두하는 정도는 아마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이 감히 흉내 내기 힘든 것일 것이다. 재능이 있는 아이가 그렇게 열광적으로 집중한다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비약적인 향상을 보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O형은 배우기를 좋아하며 반복 연습을 힘들어하지 않는다.O형의 경우는 의심할 여지없이 학습성의 문제이다. O형이 무엇인가를 배워 익히려고 할 때는 전혀 주저함이 없다. 서예 등과 같이 손발을 움직이며 배우는 것은, 특히 O형에게 잘 맞는 듯하다. 피아노 같은 악기도 마찬가지이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내용에 아무런 의문도 갖지 않으며 저항도 느끼지 않는다. 아니, 생각조차 하지 않고 시키는 대로 연습을 반복한다.
이러한 종류의 조건 반사적 행동에는 사고가 필요 없다. 피아노 건반을 일일이 생각해 가며 쳐서는 도저히 연주가 안 되는 것이다. 어쨌든 O형은 반응 회로를 활동시킬 때에는 사고 회로를 끊어 두는 능력이 가장 높은 것 같다. 그 때문에 모래에 물이 스며들 듯이 반복 연습이 직접 반응 회로 속으로 침투해 들어간다. A형에게는 주입식보다 이해시켜 주어야A형의 경우에는 ‘이해가 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불편함이 따라다닌다. 뭔가 행동을 일으키려고 하면 사고 회로가 브레이크를 걸므로, 이것을 풀어 주어야 겨우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다. A형에게는 그 브레이크 작용이 유난히 강한 것 같다.
“이렇게 해도 될까?” “왜 그런 거지?”라는 식으로 하나한 제동이 걸리기 때문에 반응 회로의 조건 부여가 계속 지체되어 시간이 걸린다. 그러다가도 무엇인가의 탄력에 의해 한꺼번에 브레이크가 풀리면, A형 아이는 드디어 이해했다고 느낀다. 그 다음에는 눈 깜짝할 사이에 향상되는 것이다.
필자는 A형이 특별히 이해가 더디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이 사고 회로와 반응 회로 사이의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동안에는 이해할 수 없다는 고집이 있다. ‘이해’의 과학과 기술 개발이야말로 A형 교육의 최대의 열쇠가 될 것이다. AB형의 과제는 집중력의 지속한편 AB형의 객관성과 예리한 분석 능력은 학습이나 기술 습득 면에 있어서 이해가 빠른 것으로 나타난다. 상당히 기대할 만하지만 이 집중력이 지속되기 어려우므로, 이것을 어떻게 지도하여 해결해 나가느냐에 달긴 것 같다.사회성과 자립성을 키우는 교육 방법
부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의 진로를 막고 있다. 혼자서 잘 노는 B형을 방치해 두면 대인관계에 실패할 수도…B형이나 AB형인 자녀가 혼자서 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얌전하다거나 손이 많이 가지 않아서 좋은 아이라고 지나치게 방심하고 있지는 않은가? B형과 AB형은 평균적으로 혼자서 잘 논다.
AB형은 그러는 사이에 친구가 생겨도 표면적으로는 제법 잘 사귈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B형 아이는 나이를 먹어 갈수록 점점 더 친구 사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짙어진다.
유아교육기관 시절에는 인간관계가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구김살 없이 행동하는 아이 중에 B형이 오히려 많을 정도이다. 교사들도 입을 모아 B형 아이가 가장 재미있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한테 인기도 많고 귀여움도 많이 받는 편이다.
그러나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그렇게 쉽지가 않다. 선생님도 하루 온 종일 아이의 생활에 관여하지는 않는다.
아이에게도 학교와 가정 이외의 생활의 장이 펼쳐진다. 그렇게 되면 점차 아이들만의 사회가 형성되어 간다. 그리고 아이들 사회 특유의 규칙과 관습, 교제 방법이나 인간관계의 매너가 자연스럽게 발생하여 확립되어 가는 것이다. 대부분의 B형은 비뚤이 B가 될 가능성이…그러면 갑자기 활기를 잃는 B형이 늘어 간다. 물론 B형 아이 중에서도 특별히 학교 성적이 좋다거나, 체력적으로 다른 아이를 압도하거나, 특별한 특기가 있을 경우에는 아이들 사회의 스타적 존재가 되어, 룰이나 관습을 무시해도 추종자들을 만들어서 구김살 없이 행동할 수 있다. 다만 이런 경우라도 대인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것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것이 장래에 영향을 끼치는 일이 적지 않다.
대부분의 B형 아이들은 자신이 이상하게 다른 아이들에게 잘 맞추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원인은 B형 기질 중의 몇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함으로써 생기는 것인데, 어느 쪽이든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행동하려고 해도 어딘지 어색하다.
때로는 친구들의 차가운 시선에 당황한다. 그랬을 때의 B형은 대인적으로 소극적이 되고, 혼자만의 세계에 틀어박히거나 주뼛거리며 집단의 꽁무니에 달라붙어 자기에게 말을 걸어 주기를 기다리게 된다.
B형은 비뚤이 B이기도 하다. 자기 본위로 행동하면서도 항상 자기가 따돌림을 받게 되는 것에는 민감하다. 이것이 천성인 것인지 아직은 불완전한 아이들 사회에서의 체험이 그렇게 만드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떤 어른이나 아이들 사회의 체험이 남아 있을 텐데도 대다수는 그것을 잊고 있다. 자녀의 아이들 사회에 대한 진지한 대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방해하거나 하면서도 태연하다. 아이가 마치 혼자서 살아가는 것처럼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면, 자신이 얼마나 아이들 사회에 어떻게 참가해야 할지를 놓고 조바심치며 신경을 쓰고 고민했는지 기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사회성의 경향은 거의 이러한 아이들 사회에서의 체험에 의해 그 기초가 배양되는 것이다. O형 부모의 가족 중심주의가 자기 본위적인 O형 자녀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O형 부모는 무의식중에 가족 중심의 단결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에게 쏟아 붓는 스킨십과 애정은 확실히 육아에게 반드시 필요하지만, 잘못하다가는 특히 O형 자녀에게 자기중심, 혹은 가족 중심의 사고방식을 너무 강하게 심어 줄 우려도 있다. O형 아이 중에 이따금 자기 본위로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가 나타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상처받기 쉬운 A형 자녀를 냉정하게 대하면 자주성을 해친다.A형 아이는 유아 시절부터 끊임없이 주위로부터 상처를 받고 있다.
주변 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행동이나 시선에 민감한 것이다. 그것을 어리석다고 일축해 버리면, A형 자녀는 의논 상대로서의 부모에게 절망하여, 자기 힘만으로 아이들 사회에 참가하려고 한다. 그 결과, 무조건 주위에 맞추어 자주성이 부족한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이가 아이들 사회에 지나치게 몰입하는 것에도 문제는 있다. 그러나 아이가 올바르게 아이들 사회에 적응하고 있는지를 항상 신경 써주고 적절한 충고를 해주는 일은 아이의 인격 형성에 상상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계속 놀지만 말고 얼른 들어와.”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호통만 쳐 대는 부모는 아이로서는 견디기 힘들다. ■혈액형별로 본 장점과 단점
O형의 기질 특성
장점으로 보일 때 / 단점으로 보일 때 목적 지향성이 강함
실행력이 있음. 유능한 수완가. 의지가 강함
강행함, 일솜씨가 고르지 못함, 수단을 가리지 않음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냄
정열적. 애정이 많음. 거리낌 없음, 적극성
억척스러움, 소유욕과 독점욕이 강함, 이기적 권력 지향, 출세지상주의, 비굴함. 역학관계를 민감하게 의식
향상심, 성취욕이 강함, 충실함
지나친 경쟁 의식, 협조체제를 무너뜨림, 끈기가 없음. 승부사 기질이 강함
근성이 있음, 지기 싫어함, 배짱이 있음, 결단력이 있음.
걸핏하면 싸우려고 듦, 반항적, 고분고분하지 않고 고집스러움. 강요당하는 것을 싫어함
독립심과 자주성이 강함, 굽힐 줄 모름, 자존심이 강함.
유치함, 말만 앞섬, 값싼 감상주의 로맨틱한 성품
꿈과 이상이 있음, 시적, 감수성이 풍부함.
계산이 빠름, 빈틈이 없음, 돈으로 해결하러 듬. 판단,행동이 현실적
현실적임, 절약가, 생활력이 강함, 대국적.
단순함, 치밀함이 부족함, 독단적. 직선적인 사고방식
솔직, 사람 좋음, 직관력이 뛰어남.
파벌 조장, 가족 이기주의, 편애 동지 만들기와 패거리 의식
따뜻함, 남을 잘 보살핌, 우정, 가족애
달라붙음, 끈질김, 간섭이 심함. 스킨십을 통한 사랑
인간미, 사람을 잘 따름, 개방성
차별대우함, 자기 방어 과잉, 신경질적 모르는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강함
신중함, 남에게 이용당하지 않음, 입이 무거움
괴짜, 한 가지에 정신이 팔림, 기호가 까다로움 개성적인 것을 좋아함
개성 존중, 독창적, 주위에 휩쓸리지 않음
아무 데나 나섬, 자기 자랑이 심함, 남의 말이 많음 자지 주장과 자기 표현
표현력이 풍부함, 솔직함, 분명한 자기 의사를 피력함, 리더십
말만 요란함, 핑계가 많음, 언행 불일치 탁월한 말솜씨
논리적, 설득력이 있음, 알기 쉽게 말함
독단적, 강요하는 듯한 태도, 맹목적으로 일함 행동에 원칙을 세움
신념이 있음, 행동이 명쾌함, 몰래 하는 일이 없음
무책임함, 남의 기분에 무신경 뒤끝이 없음
담백함, 너그러움, 관용, 도량이 넓음
남이 잘못하는 것을 못 참아 함 사회를 강하게 의식함
높은 정치 의식,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김
지나치게 정치적임
A형의 기질 특성
장점으로 보일 때 / 단점으로 보일 때 주위와 상대를 배려함
세심하게 주의하는 사람, 배려, 서비스 정신
주위에 지나치게 신경을 씀, 신경질적, 소심함 인간관계의 평온을 바람
온화함, 남을 잘 치켜세움, 사교성이 좋음
무사안일주의, 사면춘풍, 위선적 쉽게 마음을 열지 않음
속지 않음, 사람을 잘 꿰뚫어 봄, 어리광을 부리지 않음
사람을 믿지 않음, 의심이 많음, 표면적인 인간관계 규칙이나 관습을 존중함
공덕심, 성실함, 도를 지나치는 일이 없음
획일적, 자주성, 비판 정신이 부족함 질서를 중시함
예의 바름, 단체 행동을 중시함
사람을 지나치게 차별함, 형식적 절제된 행동이나 표현
절도, 깍듯함, 나서지 않음
속을 알 수 없음, 비밀이 많음, 쌀쌀 맞음 틀에 박히기 쉬운 사고
상식이 있음, 견실함, 인사성이 바름, 어른스러움
융통성 부족, 고지식함, 지레짐작, 속이 좁음 흑백, 선악의 구별
논리적임, 분명함, 엄정함
지나치게 단정적, 이론에만 얽매임, 완고함 장래에 대해 비판적
신중함 사려 깊음, 안주하지 않음, 주의 깊음
사물을 안 좋게 봄, 자신감 부족, 쓸데없는 걱정이 많음 과거를 미화하려 노력
단념이 빠름, 시원시원함
반성할 줄 모름, 억지를 부리며 강한 체함, 오만 완벽주의
꼼꼼한 일처리, 책임감, 끈기, 근성
세세한 것에 집착함, 장황함, 변명이 많음 지속적으로 노력함
참을성이 있음, 노력가, 스스로에게 엄격함, 근성 있음
수동적, 시키는 것만 함 현상 유지, 무위도식에 약함
실행력, 향상심, 꾀부릴 줄 모름, 부지런함
성미가 급함, 마음이 좁음, 조바심을 내기 쉬움 흥미에 대한 집중과 지속력이 떨어짐
끈질기기 않음, 정신이 팔리지 않음, 중용의 정신
싫증을 잘 냄, 철저하지 못함, 끈기가 없음 마음의 상처 회복이 더딤
지기 싫어함, 섬세함, 집념이 있음, 자존심이 강함
원망이 오래 감, 집요성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함
끊임없는 자기 개발,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음, 이상을 품음
불평이나 푸념이 많음, 외곬으로 빠지기 쉬움 뭔가에 도움이 되는 보람
사명감과 도의심, 높은 희생 정신
독선적, 겉치레, 자기만 착한 척함
B형의 기질 특성
장점으로 보일 때 / 단점으로 보일 때 속박을 싫어하는 자기 본위
자주적, 독립적, 남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이 적음
제멋대로임, 개인 행동, 독주 행동이 틀에 박히지 않음
스스럼없음, 꾸밈없음, 솔직함
무례함, 탈선, 안하무인, 칠칠치 못함 생각이 틀에 박히지 않음
유연한 사고, 이해의 폭이 넓음, 풍부한 아이디어
산만함, 무책임함, 즉흥적, 신념이 없음 수줍어하는 성격과 비꼬는 표현
사람이 좋음, 귀염성 있음, 잘난 체 하지 않음, 재미있음
무뚝뚝함, 비뚤어짐, 심술궂음 차별 없이 마음을 엶
개방적, 친근감, 서민적, 따뜻한 인품
부주의, 무례, 윗사람을 우습게 생각함 주위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음
시시콜콜 신경 쓰지 않음, 마음이 넓음, 자기 길을 감
뻔뻔함, 무신경함, 남의 마음을 헤아릴 줄 모름 관습이나 규칙에 무신경함
창조적, 진보적, 권위에 굴하지 않음, 임기응변에 능함
몰상식, 질서를 어지럽힘, 잘난 체함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빠름
결단과 실행, 정력적, 부지런함
신중하지 못함, 덜렁이, 침착성이 없음 정확한 판단
객관적, 공평, 신중
미온적임, 흑백을 분명히 하지 않음, 애매함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사고
현실적인 계획, 과학적인 사고, 냉정함
꿈이 없음, 철학이 없음, 신념이 부족함 다양한 흥미와 집중성
몰입성, 일이나 연구에 열심임, 끈기 있음
흥미 본위, 변덕스러움, 전문 분야가 없음, 지정거림 다소 과거에 집착함
집념이 있음, 반성하는 태도, 경험을 살림
미련이 많음, 단념을 잘 못함, 푸념이 많음 장래에 대한 낙관적 태도
긍정적, 개발 및 개척 정신, 대담함, 젊음
생각이 안이함, 독선적, 경솔함 감정의 진폭이 크다
감수성이 풍부함, 인간미, 솔직하고 마음을 숨기지 않음
기분파, 툭하면 화를 냄, 신경질적 마음의 상처는 완전 회복
담백함, 대쪽같은 성격, 도량이 넓음
바보스러움, 잘 속음, 질리지 않음 탈가정적 경향
일이나 사회를 위해서 살아감, 기개가 있음
가정이나 가족에 대한 책임감 부족 흥미와 관심을 중시하는 경향
진리를 중시함, 명리에 초연, 자신에게 충실함
사회성 결핍, 성취욕 부족
AB형의 기질 특성
장점으로 보일 때 / 단점으로 보일 때합리성이 풍부한 사고방식
이성적, 지적, 분석력이 있음, 착실파
메마름, 너무 딱 잘라 버림, 정이 없음, 의리를 경시함 뛰어난 비판력 및 분석력
예리함, 멋쟁이, 감각이 있음
평론가적 자세, 비꼼, 남에게 상처를 줌 사회 참여와 공헌의 길을 찾음
성실함, 사회에 대한 의무감 및 봉사 정신이 강함
거리낌 없음, 겸손할 줄 모름, 공명심이 많음 인간관계 조정에 능함
빈틈 없음,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 공정함
대인관계가 원만함, 처세의 명수, 항상 제3자적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려 함
부탁을 거절하지 못함, 보살피기 좋아함
남에게 끌려 다님, 자주성이 부족함 중요한 문제에 대한 의견 구함
신중함, 민주적, 대의명분을 중시
결단력 부족, 책임지지 않으려 함, 미덥지 못함 사회에서는 감정 억제에 뛰어남
침착하고 이성적임, 상냥함, 한결 같음
사무적, 단조로움, 인간미가 적고 감동할 줄 모름 집안에서는 감정의 동요가 심함
격정가, 섬세한 신경, 자신에게 충실함
제멋대로임, 이성을 잃기 쉬움, 이중인격 거리를 두는 대인성
시원시원함, 공평성, 파벌성이 적음
냉정함, 자신을 드러내지 않음, 가족 의식이 없음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사고
현실적인 계획, 과학적인 사고, 냉정함
꿈이 없음, 철학이 없음, 신념이 부족함 표리부동, 위선을 증오함
강한 정의감, 높은 도덕성, 예리한 간파 능력
기호가 까다로움, 관용과 포용력이 결여됨 집중력이 높고 지속성이 떨어짐
능률적, 요령이나 핵심을 빨리 파악함
끈기 부족, 싫증을 잘 냄, 뒤처리 부족 다각적인 사고와 해석
다각경영에 능함, 기획력이 있음, 생각이 폭넓음
변명과 핑계에 능함, 반성할 줄 모름 동화적 공상을 즐김
꿈이 있음, 감수성이 풍부함, 감상적인 상냥함
어린애 같음, 경솔함, 현실 도피 취미적이고 몰두하지 않음
담백함, 자제, 자기를 잃지 않음, 취미가 다양함
정열 부족, 깊이가 없음 이성적인 경제생활
경영 능력,생활력,가계에 대한 책임감이 있음
계산적, 인색함, 의례를 경시함 최소한의 생활의 안정을 원함
견실함, 주의 깊음, 욕심이 없어 억척스럽지 않음
사생활을 철저히 지킴, 모험심 결여, 개인주의 [ 4부 ] 혈액형으로 아이의 개성을 이해하면 교육도 달라진다 혈액형이 왜 교육의 열쇠인가? O형 엄마와 A형 엄마는 아이의 행동을 파악하는 방법이나 관심이 전혀 다르다. A형 엄마에게는 참을 수 없는 행동이라도 O형 엄마에게는 귀여운 점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 혈액형으로 아이들의 개성을 이해하면 교육도 달라진다. 혈액형에 따라 달라지는 행동 유형
-일본「니시진 보육원」으로부터의 놀랄 만한 보고- [보고 7] 귀신놀이에 열심인 것은... ◈ 흥미 없어 하는 것에도 집중하는 것에도 혈액형의 차이가
O형 :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끊임없이 귀신을 만들어 낸다.
A형 : 이미 신비한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보여 열중한다.
B형 : 로봇 귀신 등 감각적인 귀신을 좋아한다.
AB형 : 놀이에는 흥미가 없어도 혈액형별 그룹 분류에는 집착한다. 어두컴컴한 방에서 눈을 감고 손을 잡은 채 영감(靈感)에 의해 마음속에 귀신의 이미지를 그리게 한 후, 그것을 실제로 종이 위에 그리게 한다. 도중에 하얀 침대 시트를 뒤집어쓰고 귀신으로 분장한 교사가 출현하는 것이 귀신놀이의 순서이다.
역시 AB형이 가장 흥미 없어 하며 열중하지 않았다. 그다지 무서워하지도 않고, 교사에게 맞추어 준다고 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끝난 후에는 자기들끼리 “내일도 이렇게 하고 싶어.”라고 말한다. ‘이렇게’ 하고 하는 것은 혈액형별로 그룹을 나눈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AB형은 역시 AB형끼리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것일까?
O형은 여느 때처럼 이야기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귀신을 만들어 낸다. B형은 로봇귀신이나 기하학적 귀신같은 감각적인 귀신을 만드는 데 열심이다.
그러나 의외로 진지하게 열중하는 것이 A형 그룹이었다. 이것을 본 교사가 한 가지 묘안을 냈다. 항상 크레용을 손에 들고도 좀처럼 그리지 못하는 것이 A형 그룹이다.
그래서 “귀신은 우리 몸 안에 있어요. 그것을 그림으로 그리면 몸에서 나가지만 지금 그리지 않으면 귀신이 몸속에 남아서 큰 일 나요.”라고 했더니 평소와는 달리 열심히 그리기 시작했고 작품의 밀도도 상당히 높았다.
“A형은 역시 납득하면 열심히 하네요.”라는 교사들의 의견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신비한 것을 좋아하는 A형의 기질이 유아기부터 갖추어져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보고 8] 가게 놀이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것은... ◈ 놀이에 필요한 것을 잘 준비하는 것은 A형
O형 : 금전에 대한 합리성의 싹인지 지폐 만들기에 가장 열심이다.
A형 : 색종이로 정성스럽게 상품을 만든다. 돈을 요구할 때는 아주 조심스럽다.
B형 : 몰두하는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상품을 만드는 데에 재능을 발휘한다.
AB형 : 상품 만들기에 골몰하여 아이디어를 낸다. 한번 빠져들면 꽤 열심이다. 가게 놀이에서도 혈액형 경향이 뚜렷이 드러난다. 가게 놀이에서는 역시 A형이 뛰어나게 잘하기 때문에 교사들도 보람을 느낀다.
어떤 가게를 할지에 대해서도 서로 잘 의논하여, 색종이로 정성스럽게 ‘상품’을 만든다. 가게 놀이를 위해서 종이로 돈을 만들지만, 그 돈을 달라고 자기가 먼저 요구하지는 않는다. 욕구 표현을 억제하는 A형의 특성 때문일까? 또한 돈을 다 써 버린 아이에게는 아무 말도 안하고 자기 것을 나누어 주는 배려도 보여준다.
가게 놀이와 같이 철저한 준비를 필요로 하고, 팀워크를 요하는 것은 A형이 제일 잘한다고 보아도 좋다.
그 점에서는 AB형도 A형에 필적하지만, 상품 만들기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여기에서도 B형 그룹은 특색을 나타낸다. A형은 상품을 만들 때 무엇을 만들지를 생각하고 나서 종이를 자르기 시작하지만, B형은 일단 가위로 색종이를 자르면서, 그 모양을 보고 무엇으로 할지를 결정한다.
평상시 그렇게 산만하던 B형 그룹이 상품을 만들기 시작하고 나서, 방 안이 쥐 죽은 듯이 조용해졌다고 한다. 한 가지에 몰두하는 B형의 모습인 것이다. 작품도 가장 입체적이고 재미있다.
한편, O형 그룹에서 놀랄 만한 커다란 특징이 나타났다. 가게를 결정한 후, 상품을 만들기 전에 우선 돈이 필요하다고 말을 하더니 열심히 지폐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도 지폐에 1을 쓰고 0을 계속해서 그려 넣었다. 0의 개수가 많으면 큰 금액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O형 아이들은 0의 수를 늘리는 것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천문학적 숫자인 엄청난 금액의 지폐를 계속해서 만들어 낸다. 상품은 대충 종이를 잘라 만드는 둥 마는 둥 해 버리고, 이후로는 지폐 만드는 데 열심이었다. 마치 조폐공사에 온 듯 했다. [보고 9] 운동회는 귀중한 혈액형 경연 대회 ◈ 달리기 시합에서 이기고 싶어 하는 아이, 아무래도 좋은 아이.
O형 : “1등할 거야.” 승부에 대한 집착이 싹튼다.
A형 : 흰 선을 밟지 않으려고 필사적, 순위에도 신경을 쓴다.
B형 : 흰 선 무시, 기분 좋게 달리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운동회 때에 관찰한 내용을 발표한 보고서도 무척 흥미롭다.
달리기 시합이나 릴레이 경주 때면, 연습할 때부터 본 경기 때까지 코스를 표시한 흰 선을 밟지 않으려고 거의 필사적으로 신경을 쓰는 것이 A형 아이들이라고 한다.
히로시(남자 아이)와 미키(여자 아이)는 흰 선 따위에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결승점을 향해서 달린다. 둘 다 B형이다. 심한 경우에는 코스를 가로 질러 가장 짧은 거리를 달리려고 하는 B형도 있다. 규칙 같은 것에 무신경하고 자신이 기분 좋게 달리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느낌이다.
A형 아이들은 배운 것, 정해진 것은 잘 지키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모양이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이 몇 등인지 물어보면 주위의 평가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쌍둥이인 신(A형)과 히데(B형)를 보더라도, 달릴 때 흰 선을 신경 쓰는 것은 역시 신이다. O형 아이들은 승부에 매우 집착한다. 누구보다도 자신이 1등을 하고 싶다고 하는 의욕이 넘쳐, 아야노(O형) 같은 아이는 4명 중에서 2등으로 들어오자, 교사가 “잘 했어요!”라고 격려해 주었는데도, “잘하지 않았어요!”라며 입을 삐죽이 내밀었다. ◈ 장애물 달리기에서 엿보이는 혈액형 특성
O형 : 승부에 집착한다. 다른 아이를 밀치고라도 선두로 달리려 한다.
A형 : 모든 장애물을 정확하게 뛰어넘으려 한다.
B형 : 결승점을 목표로 자기 자신에게 도전한다.
AB형 : 뒤쳐진 친구를 기다리는 착한 마음씨를 보여준다. 승부에 집착하는 O형의 특성이 이미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장애물 달리기에서도 흥미로운 경향이 나타났다. 여기에서도 승부에 강한 집착을 보이며 다른 아이를 밀치고라도 선두에서 달리려고 하는 것은 O형, 달리기 시합이나 릴레이 경주 때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낸다.
A형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모든 장애물을 하나도 쓰러뜨리지 않고 완벽하게 뛰어넘으려고 노력한다.
B형은 장애물 한 두 개쯤 건너뛰는 것에는 전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결승점을 향하여 성큼성큼 달린다. 단, 그 열중하는 정도는 상당한 것으로 이러한 이야기도 나왔다.
“B형 아이에게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것을 시키면 정말 열심히 합니다. 철봉에 매달리기를 할 때도 이를 악물고 열심히 해요. 다른 아이에게 지기 싫어서 열심히 하는 것은 O형이지만, B형 아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인 셈이죠. 스스로 직성이 풀릴 때까지 죽어라 매달려 있으니까요.” A형 교사인 야마자키 씨의 말이다.
이에 비해서 재미있었던 것은 AB형이었다. 네 살인 모토키는 함께 출발했으나 저만큼 뒤쳐져서 달려오는 O형 아이를 기다려주는 친절함(?)을 보여 주었다.
“평등주의자네요. 모토키는….” 담임교사인 AB형 오자키 씨는 자신에게도 그런 면이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빠른 이해력이나 냉철함으로 이 장애물 달리기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 온 AB형이었지만 의외의 곳에 함정이 있었다.
운동회뿐만 아니라 놀이나 무용을 할 때에도 특징을 잘 나타난다. 실전에 강한 것은 O형이고, 허둥지둥 당황하는 것은 B형인 것 같다.
“동작을 다 배울 때까지는 열심히 하지만, 일단 다 배우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빈둥거리는 것이 O형이에요. 손을 뗄 때에는 확실히 뗀다는 느낌이죠. 하지만 실전에서는 가장 의젓하게 잘 해 내는 것도 O형이에요. B형 아이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본다고 의식하면 당황해서 허둥지둥해요. 자의식 과잉 탓일까요?”
B형 교사인 하자마 씨가 안타까워한다. 단, 리듬감이 풍부한 것은 B형으로 타악기 등을 연주하게 하면 잘한다고 한다. [보고 10] 싸움을 좋아하는 아이, 싫어하는 아이 ◈ 물건 다툼에 강한 형은? 약한 형은?
O형 : 독점욕으로 인한 큰 싸움이 잦다.
A형 : 분해서 히스테릭하게 운다.
B형 :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먼저 손을 떼고 만다.
AB형 : 물건을 가지고 싸우지는 않으며 말싸움이 많다. 서로 치고 박고 하며, 큰 싸움을 하는 것은 으레 O형. 본능에 충실한 느낌으로 물건에 대한 집착도 강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은 절대로 다른 아이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고, 좀처럼 주는 일도 없다.
그러면서도 다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곧잘 탐내기 때문에 종종 문제를 일으킨다. 필연적으로 물건 때문에 싸우는 일이 많다.
세 살인 마사하루는 O형 특유의 독점욕을 여실히 드러낸다. 운동회에서 서로서로 손에 든 고리를 잡고 무용을 한 적이 있었는데, 마사하루가 옆의 아이에게 절대로 자기 손에 쥐고 있는 고리를 만지지 못하게 해서 곤란했다고 한다.
마사하루에게는 스미히사라고 하는 여섯 살짜리 형이 있다. 둘 다 O형이다. 어느 날, 마사하루가 A형인 요헤이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탐내는 바람에 서로 다투게 되었다. 결국, 그때는 체력의 차이로 효헤이의 승리로 끝났지만, 한번 손에 넣었던 장난감을 다시 빼앗긴 게 분했던지 마사하루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그때 형 스미히사가 다가 오길래 동생을 달래서 싸움을 말리려는가 보다 했더니, 반대로 동생에게 “덤벼, 덤비라구!”하며 싸움을 부추기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형제의 정이라고 하기보다도 O형 특유의 현상이 아닐까?
A형 아이는 히스테릭하게 소리를 지르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이 분해서 우는 경우이다. B형 아이는 싸움을 그다지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어쩌다 싸움이 되는 경우가 있어도 먼저 손을 떼지 끝까지 싸우는 일은 없다.
AB형은 말싸움이 잦다. 상대를 놀려서 화나게 해 싸움이 되는 일이 많다. O형과는 달리 물건을 가지고 싸우는 일이 가장 적은 편이다. ◈ 고자질을 잘 하는 아이, 그렇지 않은 아이
O형 : “선생님한테 이를 거야.” 약삭빠르게 권력을 이용할 줄 안다.
A형 : 규칙을 중시하는 데서 나오는 “선생님한테 이를 거야.”
B형 : 구경꾼 근성. 다른 아이의 싸움을 부추긴다.
AB형 : 자신과 관계없으면 무관심하다. 싸움과 관련하여 고자질에도 재미있는 특징이 나타난다. 선생님한테 이르겠다는 말을 잘 하는 것이 O형과 A형이라는 점도 수긍이 간다. O형은 선생님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충족시키려 하기 때문이고, 선생님한테 일러서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많기 때문이다. 이는 권력을 약삭빠르게 이용하는 현실성이 일찍부터 엿보이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A형의 경우는 규칙과 약속을 중시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선생님이 안 된다고 했잖아.”하는 식이다.
AB형은 내 알 바 아니라는 듯한 태도로 자신이 직접 관련되지 않으면 일단은 무관심한 편이다.
B형 아이는 자신은 결코 싸우는 일이 없지만, 호기심이 강해서 옆에서 싸우는 아이가 있으면, 끼어들어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고 싶어 한다. 종종 “○○랑 △△가 싸워요!”라며 보고하러 오기도 한다. 교사들한테 “너랑은 상관없잖아.”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것도 B형이다. [보고 11] 축구시합에서 제 기량을 맘껏 발휘하게 하려면 ◈ 알맞은 포지션을 정해주면 모두가 대활약
O형 : 성(골문)을 지키는 데는 단연 일인자이다.
A형 : 규칙을 이해하고 과감하게 도전한다.
B형 : 킥 감각은 과히 천재적이다.
AB형 : 재치 있는 스타플레이어의 면모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니시진 보육원으로부터 도착한 따끈따끈한 보고를 소개한다.
“보육원의 체조 클럽 대항 축구 시합에 저희도 초대받아 참가했었습니다만, 그 포지션에 혈액형별 특징이 잘 나타나더군요.”
이시자키 부부의 말에 필자도 모르게 상체를 앞으로 쑥 내밀었다. 단체 경기, 특히 구기 종목은 혈액형별 인간 특성의 보고(寶庫)이다. 공격과 방어가 어떠한 규칙에 따라서 반복적으로 전개되어, 이긴다고 하는 목표를 위해서 팀 구성원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기에 임해야 한다. 운동 능력 그 자체의 특성뿐만 아니라 사회성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4, 5세의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여겨지는 축구 시합에서 어떤 경향을 발견할 수 있을까? “경기에서 활약하는 것은 A형과 B형이에요.” 최고참 교사 고노에 씨의 말이다.
A형의 아이는 승부가 자신의 움직임에 달려 있다고 하는 책임감 때문인지 여자 아이라도 실로 과감하게 적진으로 돌진한다고 한다. 속공으로 상대의 수비를 뚫고 멋지게 패스를 한다. 경기의 내용과 그때의 상황을 A형 아이만큼은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게임 같은 것은 A형이 잘할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A형은 축구와 같이 분명한 규칙이 정해져 있고, 점수가 곧 승부로 이어지는 것에는 의욕을 느끼는지도 모른다.
B형은 공을 다루는 데에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밖으로 나가는 공을 능숙하게 살려내는 센스에는 교사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A형만큼 상황을 파악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공을 차는 데 몰두한 나머지 방향 감각을 잃고 자기 편 문전으로 달려가곤 한다.
아이들의 세계에도 보스가 있다. 니시진 보육원의 자타가 공인하는 현재의 보스는 AB형이다. 가장 나이가 많아 평소에는 거들먹거리고 있지만, 축구 기술은 아직 역부족인 듯 공을 잡으면 흥분하여 엉뚱한 방향으로 돌진하고 만다. 상대팀과 공을 다툴 때에는 소극적이면서, 일단 자기 쪽으로 온 공은 자기 편 누구에게도 패스하려 들지 않는다.
이쯤되면 교사들도 곤혹스러워진다. 보스라는 자존심 때문에 스타플레이어로서 빛나지 않으면 그 아이의 직성이 풀리지 않는 모양이다.
“그래서 주목받는 포지션을 AB형 아이에게 주기로 한 것입니다.”
에이스 스트라이커의 탄생인 것이다. A형 아이가 공을 연결하여 골문 앞에서 AB형에게 패스한다. AB형 아이가 슛을 날린다. 정확한 슛이 멋지게 골문을 가르고 스트라이커는 의기양양한 얼굴로 관중들의 환호에 답한다고 하는 각본이다. AB형은 역할 의식이 비교적 강하고 재치도 있다. 미리 포지션을 지정해서 맡겨 놓는 것이 주효했던 것이다.
그런데 O형은 어디로 간 것일까? 필자가 지금까지 관찰해 온 바로는 성인 스포츠에서 공격의 주역이 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O형이었다. 직선적 공격성과 지칠 줄 모르는 활동성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포워드(공격)라고 하는 포지션에 O형만큼 잘 맞는 혈액형은 없다.
그러나 O형은 처음 해 보는 것이나 별로 해 본 경험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약하다. 이것은 안 된다. 자신에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 무리하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O형에게 무리하게 시켜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교사들은 O형 아이에게 골키퍼를 시켜 보기로 하였다. 그랬더니 조금 전까지 소극적이던 아이가 어떠한 공이라도 달려들어 잡아내는 것이 아닌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성(골대)을 지킨다’는 것이 좋았던 것일까?
축구라고 하는 게임을 빨리 이해하고 최선을 다하는 A형, 판단하기 전에 발부터 움직이는 B형, 거기에 비하면 O형과 AB형은 조금 늦는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적당한 포지션을 생각해서 맡겨 보면 활기차게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을 교육할 때의 포인트가 또 하나 추가된 것 같다 [ 3부 ] 혈액형으로 아이의 개성을 이해하면 교육도 달라진다 -일본 교토의 ‘니시진 보육원(어린이집)’ 유아교육현장 리포트- 혈액형에 따라 달라지는 행동 유형①
-일본「니시진 보육원」으로부터의 놀랄 만한 보고- [보고 5] 소꿉놀이에도 사회성의 차이가... ◈ 원하는 역할은?
A형 : 아버지나 어머니 역할을 희망한다. 남을 돌보는 입장을 아주 좋아한다.
B형 : 응석받이 기질의 발현인지 아이나 아기 역할을 지원한다. 통솔자 역할은 싫어한다. 흉내 내기 놀이에는 단순히 유아의 개인적 성격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성의 싹도 엿보이므로 유아를 연구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방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원아들을 혈액형별로 그룹을 나눠, 4종류의 흉내 내기 놀이를 시켜 보았다. 그 4가지는 소꿉놀이 · 소풍놀이 · 귀신놀이 · 가게놀이였는데, 니시진 보육원의 시도에 의해 지금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네살박이의 사회성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새로운 발견이 속속 나와서 매우 놀랐다. 우선 소꿉놀이를 보자. 소꿉놀이에는 가족 구성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지, 아이들이 각자 자신의 희망 배역을 말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배역을 정한 다음에는 집을 꾸미고 종이와 찰흙으로 요리를 만들어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으로 끝마치는 놀이이다.
배역을 정하는 단계에서 이미 커다란 특징이 나타났다. A형 아이들은 거의 전원이 아버지 혹은 어머니 역할을 희망했다. 나이가 어린 그룹에 언니가 되고 싶다는 아이가 한 명,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별난 남자아이가 한 명 있을 뿐이었다. 소꿉놀이에는 아기가 필요한데, A형 그룹에서는 한 명의 지원자도 없었다. 하는 수 없어 교사가 아기가 되기로 하였다. "모두들 정말 잘 보살펴 주었어요."O형 교사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A형에게 정말로 잘 보살핌을 받은 것 같다.
B형 그룹은 정반대였다. 아버지나 어머니가 되고 싶다는 아이는 고작 2명뿐이었다. 나머지는 형이나 누나, 즉 아이 역할을 희망했고, 놀랍게도 나이가 많은 그룹의 남자 아이들 중에 아기 지원자가 2명이나 있었다. 확실히 남을 돌보는 경향은 대부분의 A형 성인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타인에 대한 헌신, 책임감이라고 하는 것이 그대로 유아 단계에서 나타났다고 보아야 할까? 하지만 B형 중에도 남의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은 상당수 있다.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보살펴주는 B형 아줌마 등을 자주 볼 수 있지 않은가? 그렇다고 하면, 이것은 A형의 강한 자존심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단순히 보살펴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보살펴 주는 입장에 서려고 하는 마음 때문인 것이다 이러한 자존심이나 입장에 대한 욕구가 전혀 없는 것이 B형이라고 할 수 있다. 적성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한 집단의 리더, 특히 스포츠팀의 주장 같은 지위를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B형이다. 책임감이나 모두를 통솔하는 역할이 주는 속박을 싫어하고 자유롭게 흥미를 추구할 수 있는 자유분방함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A형에게도 응석은 있지만, 그것과는 전혀 다른 유형으로 B형의 응석, 어리광이 존재하는 것이다. ◈ 집을 꾸미거나 요리를 하는 방법
O형 : 자기만의 공간을 좋아하는 경향, 요리는 질보다 양이다.
A형 : 식단도 완벽하고 역할 분담도 전통적이다.
B형 : 집안일에는 맞지 않는다? 어느새 배달 놀이로 바뀐다.
AB형 : 커서도 청결을 중시하기 때문일까? 욕심을 잊지 않는다. 집을 꾸밀 때나 요리를 할 때나 A형은 모두 완벽하게 갖추어 내놓았다. 요리를 할 때도 밥에 국, 반찬까지 갖추어 내놓아 교사들을 놀라게 했다. 요리를 준비하는 것은 엄마 역할의 아이로, 아버지 역할을 맡은 아이는 일체 거들지 않는, 장래의 A형 가장을 연기하여 쓴 웃음이 나오게 했다. B형 그룹은 방도 대충대충 꾸며 놓고 요리도 정신이 없다. 종류도 적어서 주문 요리가 늘어나는가 싶더니 결국은 배달놀이로 바꾸어 버렸다. O형 그룹의 연기는 철저하다. 집을 꾸밀 때는 "이건 내 방이야."하면서, 자기 방을 꾸미는 아이가 눈에 띄는 것도 흥미로웠다. 요리는 역시 질보다 양이다. AB형은 특이했다. 우선 욕실을 만드는 것이 특징적으로, 커서도 청결을 중요시하는 것과 연관이 있을 듯 했다. 또 ‘오늘은 무슨 날로 하자’며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로 정하고 싶어나는 것도 파티를 좋아하는 AB형다웠다. [보고 6] 소풍놀이를 해보았더니... ◈ 행선지, 지참물에 분명히 들어나는 차이
O형 : 이야기 만들기의 천재, 끊임없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A형 : 교사의 리드에 맡기려는 경향을 보인다.
B형 : 행선지도, 지참물도 탈선 또 탈선이다.
AB형 : 흉내 내기 놀이가 시들해져서 행선지는 평범하게 ‘동물원’. 소꿉놀이도 정말 재미있다. 아이들에게 행선지와 교통수단을 정하게 하고, 무엇을 가지고 갈 것인지 그 물품을 만들게 한 후 보육원이 있는 묘렌지(일본 교토에 있는 고찰) 경내의 적당한 장소를 행선지라고 생각하고 놀이를 하는 것이다. 꿈이 있는 분위기의 O형
이야기 만들기의 천재들이 모여 있는 O형 그룹은 역시 꿈이 있는 분위기다. 어디로 갈지를 물어보면 계속해서 이야기가 발전하여 점점 범위가 넓어진다. 결국 마녀의 집 탐색으로 결정했다. 교통수단도 여러 의견이 나온 후에 제트기로 하기로 하였다.
지참물은 도시락과 간식이 전부였다. 도시락을 마녀에게 빼앗기지는 않을까 진지하게 걱정하는 것도 O형답다. 마녀 찾기를 할 때도 가장 진지하게 찾아 나서, 절 본당의 마루 밑에서 나뭇잎 사이로 새어 드는 햇빛이 빛나는 장소를 발견하고는 마녀의 보물이라며 모두가 흥분해서 야단이다.
O형 아이들의 감정 이입 즉, 완전히 그런 기분에 빠져 들어 열중하는 경향은 꽤 주목할 만하다. 연기는 역시 O형과 AB형인 것 같다. AB형이 객관적, 표면적인 연기인 것에 비해, O형의 연기는 너무 진지한 감이 든다. 그것이 장래의 O형의 사회성과 대인관계에 주는 영향은 상당히 중요하다. 자기 혼자만의 세계 AB형
AB형 그룹의 행선지는 쿄토 타워와 동물원으로 정해졌다. 가장 평범한 것으로 지참물도 도시락뿐. ‘공상을 좋아하는 AB형이 왠 일이냐?’고 의아하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AB형의 공상은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공상에는 관심 없어 하는 경향이 있다.
흉내 내기 놀이를 시켜 보아도 모두 각자 재미있어 하거나, 떠들어 대거나 싫증을 내거나 여러 가지 연기를 하지만, AB형인 아이는 언제나 담담한 표정, 조금도 재미없다는 얼굴을 하고 있다. 선생님이 애써 말씀하신 것이라서 따라간다고 할까, 아무튼 선생님의 얼굴을 봐서 한다고 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그래 놓고도 나중에 부모를 초대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면, 집에 돌아가 가족들에게는, “엄마, 엄마! 오늘 소풍놀이를 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몇 번씩이나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아이를 판단할 때에 어떤 것에 흥미가 있다거나 흥미가 없는 것 같다고 간단하게 생각해 버리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흥미를 갖는 방법이나 표현 방법에도 여러 가지 경우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 금방 야단을 떨다가도 이내 잊어 버리는 아이, 천천히 관심을 보이고 관심이 오래 지속되는 아이 등 각양각색인 것이다. 다른 것에 끌려 탈선을 잘하는 B형
B형 그룹은 활기가 넘친다. 상관없는 의견이나 이야기가 마구 튀어나와 겨우 행선지가 결정되었다. 정글 동물원으로 결정되기는 했는데, 교통기관은 배, 이건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느낌이다. 아마 무언가를 연상했기 때문일 것이다.
지참물을 의논하는 단계가 되면, B형의 발상은 다시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기 시작한다. 무전기, 카메라, 담요, 우유, 동물 먹이 등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 마구 튀어나온다.
게다가 정글 탐험에 나섰으면서도 무전기 놀이에 재미가 붙으면 정글도 동물도 다 잊어버리고 내내, “본부, 여기는 본부, 오버, 오버” 등의 말을 주고받다가 놀이를 끝냈다고 한다. 이런 점도 다른 것에 끌려 탈선을 잘 하는 B형다웠다. 주위에 맞추는 소극적인 A형
A형 그룹은 관광버스를 타고 유령의 집에 가기로 하였다. 행선지를 협의할 때에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유령의 집에 가는 건 어때요? 버스가 좋지 않을까요?”라고 교사가 물어보면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인다고 한다.
주위에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할 때의 A형은 특히 소극적이 된다. 혈액형별로 본 행동 경향의 차이 -일본 니시진 보육원 조사-행동 경향O형A형B형AB형운다*울다가도 선생님에게 안기면 안심한다.
꼭 안기려고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자기 물건을 다른 아이가 가지고 놀거나 만지면 크게 운다.
*간식을 주면 기분이 풀린다.*보육원에 들어설 때부터 운다. 하루 일과가 파악된 후에는 설득하면 안심하고 울음을 그친다.
*정해진 선생님과 같이 있으면 그다지 울지 않는다.*보육원에 들어올 당시에는 잘 논다. 2~3일에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울기 시작한다.
*“엄마, 엄마” “집에 갈 거야, 집에 갈 거야” 등등 해가며 장시간 울어댄다.*울어서 애를 먹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참고 있었던 것인지 부모가 데리러 오면 갑자기 행동이 난폭해져서는 화를 내고, 토라지거나 울거나 한다.먹는다*다른 아이의 것이나 바닥에 떨어진 것이라도 먹고 싶을 때는 먹는다.
*마음이 내키면 배가 불룩해질 때까지 먹는다.*익숙하게 잘 먹는 아이가 많다. 젓가락질을 잘 한다.
(특히 여자 아이)*잘 흘린다.(특히 남자 아이)
*다른 아이가 놀기 시작하면 먹다가도 뛰쳐나간다.*더 먹는 일은 좀처럼 없다.
*좋아하는 것은 깨끗하게 즐거운 듯이 먹지만, 싫어하는 것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잔다*침대에 들어가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이불 위에서 구르게 하거나 하여, 노는 것부터 시작해서 낮잠을 재워야 한다.
*익숙해지면 깨워도 못 일어날 정도로 푹 잔다.*익숙해지기 전에는 작은 소리에도 금방 깬다. 익숙해지면 깨워도 계속 잔다.*놀고 있는가 하면 어느새 자고 있다.
*깨면 바로 논다.*환경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잘 못잔다.
*잠이 오지 않아도 누워 있다.
*익숙해지면 푹 잘 잔다.논다*아주 어린 나이라도 소꿉놀이를 잘 한다.(여자 아이 경우)
소꿉놀이할 때의 말이 깜찍하고 재미있다.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은 다른 아이의 것이라도 빼앗으려 한다. 울거나 떼를 써서라도 기어이 자기 것으로 만들고 만다.*소꿉놀이는 네 살부터.
*놀고 있을 때는 눈에 띄는 말썽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