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시험 3차로 강화
임용시험에 대한 극심한 의문이 든다.
임용시험에 나오는 것들에 대해서 점수를 높게 받으면
그것이 반드시 학생을 가르치는데에 긍정적인지.
교원평가제 교원자격갱신제 등등 온갖 교사의 자격을
시험해야한다는 말들이 난무하는 지금.
그럼 교원평가는 누가하고 교원자격은 누가 검증하는가.
평가인들은 평가 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가.
머리만 꽉 차있지 속은 텅텅 비어있는 교사들도 투성이다.
제대로 된 학생에 대한 사랑을 가진 교사들보다는
지식적으로만 충만하고 기계적인 것만 요구한다.
학생들과 학부모 또한 공교육을 등한시한지 오래이고
사교육에만 매달려 자신의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있는것이 사실.
제대로 가르치고자 하는 몇몇 교사들의 열정마저
이러한 현실이 가로막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사회현실과 정부의 정책, 학부모와 학생의 사고방식 등.
여러가지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한국의 현 교육환경을
단순히 교사의 탓으로만 돌려 자격문제를 운운하기에는
너무 교사를 동네북 취급하는 것이 아닐까.
교사의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교사처럼 편한 직업이 어디있느냐고. 당신이 한번 해보아라.
임용시험에 붙을 정도의 공부와 실력이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몇대 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대기업의 엄청난 연봉을 택하지 않고 그들이 교사를 하는 것은
그만큼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열정이 있고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마음속에 품고 있기 때문이다.
몇몇 사건들이 뉴스에 떴다고 교사라는 집단을 통째로 비난말라.
교사들이 문제풀이만 한다고 비난하지 말라.
그들이 처음부터 그랬는가 아니면 학생들의 요구,
학부모들의 요구, 사회의 요구에 의해서 변화 된것인가.
교사들은 아무런 힘이 없다.
학교는 더이상 배움의 장이 아니다.
경쟁의 단계로 변질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