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추억의 서랍

김동현 |2007.10.01 20:36
조회 74 |추천 1


추억의 서랍

왠지 아무에게도 보여 주고 싶지 않은,

그런 저마다의 애잔하고 누추한 기억의 서랍 하나쯤은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가는 법이다.

막상 열어보면 으레 하찮고

대수롭잖은 잡동사니들만 잔뜩 들어있는 것이지만,

그 서랍의 주인에겐 하나 같이 소중하고 애틋한 세월의 흔적들이다.

이세상에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사람의 서랍속 먼지 낀 시간의 흔적들과 꿈, 사랑, 추억의

잡동사니들 까지를 함께 소중해하고 또 이해해 주는 일이 아닐까.

추억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고,

그러므로 그걸 지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모든 인간은 누구나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http://www.cyworld.com/pm_10:00

오시면 더 많은 자료를 보실수 있습니다 ^^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