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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권오성 |2007.10.02 10:30
조회 57 |추천 1


★ 원인

〈동의보감〉에서는 기억력 감퇴의 원인을 심장과 비장에 있다고 본다. 평소 근심, 걱정이나 생각이 지나치게 많으면 심장과 비장의 기능이 떨어져 뇌 안에서의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이에 따라 정신력이 약화되어 건망증이 심해지는데, 정신이 피곤하고 입맛이 없어 식사량이 적고 가슴은 늘 놀란 사람처럼 두근거리는 증상과 불면증도 겸해서 온다.

신장의 정액이 과다하게 소모되고 골수가 부족한 경우도 건망증이 많이 생기는데, 허리가 시리고 허리힘이 약하거나 소변이 잦고 색깔이 불그스름한 경우가 많다. 주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의 건망증이 여기에 해당한다.

갱년기 이후에는 혈이 부족해지므로 폐경과 함께 건망증이 자주 생기게 된다. 건망증이 자주 온다면 이는 혈이 많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건강하게 갱년기를 지낼 수 있다.

 

★ 치료

치료를 위해서는 심장의 혈액을 주관하는 기능을 도와주고 비장과 신장의 생리작용을 증강시키는 요법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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