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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초-百鬼夜行抄 [ED]

이영민 |2007.10.04 00:28
조회 5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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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송국 : NTV 제작년도 : 2007

원작 : 백귀야행 by 이마 이치코

방송기간 : 2007.02.03 ~ 방송시간 : 토요일 25 : 20~

방송편수 : 9부작 (DVD 발매시 3 화 +)

출 연 : 리쓰 - 호소다 요시히코

즈카사 이시노 - 사카이

어머니 - 아야나 요코

아버지 - 와타나베 잇케이

"이이지마 카규는 나의 할아버지로 소설가였다.

 

쓴 책들은 유령, 도깨비, 요괴 비현실적인 투성이로 그것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보이지 않을뿐, 그러나 내게는 보인다.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능력 탓으로 보이는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요마나 귀신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리쓰가 그의 할아버지 '카규'와의 계약에 따라 18살 생일까지 그를 수호하는 요마 '아오아라시'와 함께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해결하는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진 드라마.


'恨'이라는 것은 동양에만 존재하는 정서다.

 

백귀야행초는 철저한 동양의 정서, 그 중에서도 '일본'의 정서를 확실하게 담고 있다.

 

살아있을 때 풀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를 안고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지내는 영혼들과 그들이 가슴에 품은 이야기는 하나씩 리쓰의 집으로 찾아온다.


"지금 널 먹어봤자 양에 안차니 네가 좀 더 성장하거든 먹도록 하지.

 

그리고... 인간의 음식도 꽤 맛있으니 말이야."

 

18살이 되는 것을 알리는 자정의 종소리.

 

그것은 계약의 '완료'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계약의 '시작'을 알린다.


"어째서 할아버지는 아오아라시와의 계약을 열여덟이 아니라 좀 더 후로 해주지 않았을까 하고 줄곧 생각했어 하지만 어쩐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는 내가 나도, 가족도, 지켜야 한다는 걸"

 

어쩌면, 카규는 그가 열여덟이 됐을 때.

 

아오아라시가 그를 잡아먹지 못하리란 것을 계산했을 지도 모른다.

 

동양의 정서는 '恨'만큼, '情' 또한 강하기 때문이다.


원래 원작이 있는 드라마, 영화라는 것은 기대할만한 것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이 드라마 역시, 한계선을 넘지 못했다.

어설픈 연기는 둘째치고, 어설픈 그래픽들은 참으로 눈물겹다.

더구나 설상 가상으로 주인공들의 캐릭터들은 뚜렷한 성격조차 갖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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