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 선택할 옵션이 별루 없었나 봐요...
요번 여행은 그중에서도 참 힘이 들구 어려운 여행을 택했네요...
전생을 믿고, 다음 세상을 믿는 사람이라면 이말을 이해해 줄것이라고 생각하며...
지금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휴가를 떠나는 것처럼 지방이고, 어느 나라고 여행을 떠나듯이 먼~기나긴 여행을 왔을 꺼라는 생각을 터무니없이 해봤습니다.
그리 생각해 보니...
마음이 편안해 지고... 지금은 괴롭고 힘들지만 요번 여행을 멋지게 후회없이 마무리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현실에서도 자신의 처지에 맞는 어디론가의 여행을 계획하고 돈을 지불하고 팩키지여행을 시작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중간에 돌아간다면 자신이 선택한 것들을 후회할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선택을...
"후회"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게 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이왕 선택하고 이 세상의 여행을 내가 선택해서 왔다면 다음 여행까지 열심히 재미나게 후회없이 즐기다가 가고 싶습니다.
지금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은 자판기처럼 고른 것이 아니라 '인연'이 라는 것이 있었기에 가족과 주변사람들로 맺어졌을 껍니다.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었던 사람들에게 모든 감정을 아낌없이 후회없이 표현하고 다음 여행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어떤 이는 이곳이 종착역 일지도...
- sun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