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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 _ Pray(Purei) (2005) 소심하며

성신제 |2007.10.04 12:04
조회 30 |추천 0

프레이 _ Pray(Purei) (2005)

 


소심하며 미성숙한 공포영화

 

Rating:


ㆍ 일본 공포를 충분히 보지 못해 아직 적응 기간인 사람들에게 딱
ㆍ 쉽게 무서워하며 직접적인 공포던지 엽기 또는 귀신을 싫어하면

ㆍ 단순한 대사와 연기에 비해 독특한 스토리 전개.
ㆍ 이상하고 억지스럽고 웃긴 부분도 많이 나와 남자에겐 비추.

 

 

 

 

 

 



남녀가 아이를 납치해 남자의 폐교인 후카야마 초등학교로 데려간다. 납치한 아이의 부모에게 전화를 해보니 아이는 작년 이맘쯤 죽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지만 믿기 어려운 사실을 외면한다. 누군가에게 전화 연락을 받아 학교로 찾아온 친구들, 어느새 여아는 도망을 쳐서 아이를 찾기 위해 어두컴컴한 학교를 뒤지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남잔 계속해 옛날이 생각나고, 몽롱한 상태로 빠져든다. 귀신으로 추정되는 여자 아이와 아이를 납치한 남자 미쓰루의 관계가 묘하게 표현되며 대사로 느껴지는 단순한 스토리와는 별도로 다른 깊은 반전이던지 속내용이 있을듯 말듯한 묘사를 한다. 계속해 남자가 어린 시절과 겹쳐 보이는 여자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갑자기 죽게된 한 친구와 화장실에서 발견된 여학생의 시체, 도대체 모두가 무슨 연관성이 있는걸까, 계속 나오는 음악실과 피아노의 정체는 영화가 끝날 무렵이 되야 풀린다. 계속 무언가를 알려주려는 여자 아이, 그리고 친구가 고백하는 여학생 시체의 정체.. 그 와중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무당을 찾는 한 부부는 미쓰루가 있는 학교와 비슷하게 묘사된 곳에 딸이 있다 듣지만, 나중에 예상하지 않은 반전이 일어나 순간 관객을 당황시킨다.

영화를 본 후 여러가지 의문이 풀리긴 하지만 그만큼 헤깔리는게 많다. 아래는 완전 스포일러성.

 

 

 

 

 

 

 

 

 

 

 

 

 

 

 

 

 

 

 

 

남자는 어렸을때 메구미라는 여동생이 있었다. 여동생은 자기에게 달려오다 사고를 당해 죽었다. 처음에 전화했던 집은 실은 납치한 여자아이의 것이 아닌 화장실에서 발견한 시체의 여자였던거다. 결국 처음에 납치했던 여자아이는 죽은 영혼인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결론적으로 이야기를 메꾸는데에 필요했을쁜 그 이외의 역활이 없었다는거다 ㅡ_ㅡ..


마지막 장면은 전혀 이해 안가고, 정말 귀찮은 영화였지만, 끝에 나오는 메구미는 이쁘다


뻔히 나오는 다양한 소재를 흔히 보이지 않은 세팅으로 조합했다. 나는 쉽게 겁내서 사일런트 힐 오락도 같이 있지 않은한 시키기 걱정된다는 남편.. 내가 겁나지 않는 영화라면 실은 초등학생도 식은 죽 먹기다. 이 영화는 무서운 장면이던지 흔히 나오는 클리쉐를 그대로 만들어냈는데도 무섭기는 커녕 영화 내내 심심하다. 소리가 시끄럽기만 하다고 무서운건 아니구나, 뭐가 확확 나오고 쓱쓱~ 거린다고 무서운게 아닌거구나, 라고 이해시키는 영화 . 스토리의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불안정할 정도로 이야기와 반전이 많았으며 필요없는 캐릭터의 등장으로 주인공 남자 외에는 동정심 유발이 전혀 되지 않아 산만했다.

 

 

혹시 제대로된 공포가 필요하다면 적어도 이거 보다 나은건 몇십편 찾을 수 있으니 따로 물어볼것 :)

 

.desdemona's death

http://www.cyworld.com/l2: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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