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때 공부를 무척 잘했습니다...고교때까지 전교 최상위권이었으니깐요....
그러나 그러면 뭐합니까...
저희집은 거의 밑바닥층이었습니다...가난한건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약간 깡패분위기가 나는....
그래서 집에서 정말 배울것도 없었고넘 가난해서 학교도 겨우 다닐 정도였습니다..친구들은 절 부러워 많이 했는데 그건 저의 속도 모르고 하는얘기였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이학교가 좀 문제가 많았는데 학생들이 미개하고 선생과 학생이 서로 즐기는 분위기였습니다..그래서 모범생이던 제가 오히려 선생들의 눈이가시였고 저희 집까지 형편없으니 완전 술집여자 취급하는거였습니다...얼마나 시달렸는지 말도 못합니다...
거기 시달리다 대학도 떨어지고 재수를 했는데 제가 그때의 후유증으로 방탕한 생활을 하니 남자애들도 저를 백안시하고 저희 집과도 결부시켜 완전 저를 쓰레기 취급하더군요...
전 20대를 폐인생활을 하다 모든거 다잃고 지금도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도 가족이 엉망이고 환경이 안좋으면 사람이 이렇게 폐인이 되는건 시간문제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