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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적? 객관적?

엄완산 |2007.10.05 01:29
조회 95 |추천 1

고흐와 고갱이 한 여성을 놓고그린 그림이 두점있다.

아를에 카페주인 지누부인이라고 한다.

고흐는 아를의 카페에 묵었었고 정착하게 도움을 준
지누부인을 늘 고맙게 생각 했다.
고흐는 자기를 도와준 부인을 지적으로 그렸다.

반면 고갱이 그린 지누부인은 천박한 여인으로 그렸다.
같은 여인임에도 화가의 눈은 다 달랐다.
고흐의 그림에는 낡은책이 있고 고갱이그린 지누부인은
탁자에 싸구려술병과 잔이 놓여있고 뒤에 당구대가 있다.

사람의 눈은 다 다르다.
내눈에는 아름답게 보이는것도 타인에 눈에는
추하게도 보인다는 사실이지.

근데,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유명한 화가의 시점에서도 주관적인 입장으로 인해 다르게 표현된다. 작가가 대하는 대상의 마음가짐이라던지, 그 작품속에 숨겨진 의도라던지, 추상적인것이 구체적으로 변화함이라던지..
여기서는 무엇이 어떻게 훌륭하다고 할수있는가? 시대가 변할수록 가치개념도 변하는데.. 상대적 객관주의 입장일뿐이다.


그렇다면 예술은 어떤 기준에서 훌.륭.하.다.고 평가되는가?
가치판단의 기준은 무엇인가?

예술가의 명성인가?

예술가의 미적 화법인가?
혹은 그들만의 무언의 약속인가..?



예술의 예자도 모르는 나로써는 생각해도 답이 안나온다.
무지인가..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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