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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깊은맛의 청국장, 별궁식당

임병훈 |2007.10.05 16:28
조회 163 |추천 5


한옥집에서 먹는 청국장의 맛은 어떠할까?

별궁식당의 청국장은 사직분식의 청국장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사직분식의 청국장은 좀 터프하게 느껴진다면 여기의 청국장은 좀 다듬어진 느낌.

밑반찬 하나 하나가 모두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시래기, 고등어조림, 짱아찌, 열무김치 등 반찬까지 싹싹 비우기는 거의 처음이라 할 정도로 정성스런 맛이 느껴진다.

청국장은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진다. 청국장콩도 듬뿍 들어있다. 처음에는 밥에 청국장을 조금씩 덜어 먹다가, 결국은 밥 한그릇을 통째로 넣고 비벼 먹는다.

밥의 질감과 청국장의 각종 재료가 어우러져서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한 느낌이 더욱 배가 된다.

밥을 다 먹은 후에도 따뜻한 방바닥에 좀 더 앉아 담소를 나누다 나왔다. 다음에 청국장이 생각날 때, 자주 들릴 듯 하다.

가격 5천원
전화 736-2176
위치 안국역에서 정독도서관 가는 길로 가다 풍문여고 지나 우측 별궁1길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이정표가 있음)

맛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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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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