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엄청나게 오는 오늘같은 경우 치킨배달은 힘들고도 위험했다.
도착지에서 벨을 눌렀는데 시킨적이 없다고 한다.
전화해도 받질않고 가게에 전화해서 사장님이 통화하시더니
다시 벨을 눌러보라는 것이다.
밖에서 비맞고 있어서 무진장 기분도 나쁘고 일단 들어갔다.
현관에서 벨을 누르고 손님이 나왔다.
원피스인지 파자마인지 여자옷은 잘 모르지만 짧은 옷을 입고있는
최근에 본 여자중 정말 예쁜 여자가 나오는 것이다.
예쁘면 용서된다는 말.... 이럴때 쓰는건가?
나이를 추측할 수가 없었다. 22~23살의 예쁜 여자 같기도
이제 신혼인 주부 같기도... 문자를 보냈다. "너무 예쁘시네요."
결과는 쌩~~~~~ 뭐 어찌되었든..
이런 짓을 하는 나도 웃겼다.
배우가 되려면 관객앞에서 부끄럼을 타면 안되는 법.
이번일을 계기로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