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빈치 코드》로 소설계의 빅뱅으로 떠오른
댄 브라운의 전작이며, 이제는 세계적인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그의 첫 작품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를 위해
감청과 암호화된 메시지를 해석하는
NSA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를 주장하는 프로그래머
사이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가 안보와 테러 방지가 우선인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권리가 우선인가?
댄브라운은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현실의 논쟁거리를 소설의 소재로 사용했다.
정교한 복선들과 함께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 치밀한 구성,
숨막히고 절박한 순간에 느닷없이 일어나는 반전의 연속,
게다가 안타까운 여운까지..
. 한시도 손에서 뗄 수 없던
작품이었당 한번 읽고 나면 아무리 재밌어도 다시 읽을
생각은 안하는 나인데 이 책은 다시 읽어보고 싶은
충동까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