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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녹차 무스 치즈케이크

서지은 |2007.10.09 20:27
조회 283 |추천 8

 

정말 오랫만의 페이퍼 발행인것 같네요.

그동안 한국선 추석도 지나고..여긴 롱위캔드도 지나가고..시아버님 생신도 지나가고..

유비니 방학도 시작되고.. 한국서 친척언니 부부도 오시고..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지난주에도 마지막까지 써내려간 페이퍼가 지워지는 바람에 열받어그만뒀었는데

오늘 또 그러네요.,..무슨놈의 왠수가 진건지....아흐....

 

남편이 일~이주동안을 치즈케익,치즈케익, 노래를 불러 오래전에 만들었던

그린티치즈케이크에요

 

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무스타입의 치즈케이크이지만 남편은 참 좋아하더라구요.

녹차의 씁쓸함이 크림치즈의 느끼함을 완화해주고 달지 않은 맛이 질리지않게 하는

무스타입의 오븐이 필요없이 녹차치즈케이크랍니다.

 

 

 

 

 

 

 

 

녹차 무스 치즈케이크

 

18cm 스프링폼팬 분량

 

 

 

바닥- 플레인비스켓 또는 다이제스티브 가루낸것 1컵 + 버터 3.5큰술

필링- 크림치즈 370그람, 설탕 100그람 or more, 녹차가루 또는 마차가루 4.5작은술,

         플레인요거트 300그람, 생크림 300ml, 젤라틴 8그람, 물 6.5큰술

 

 

 

 

 


 

 

플레인 비스켓이나 다이제스티브등은 블랜더에 곱게 갈아주세요

 

 

 

 


 

 

1컵 분량입니다. 버터를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 녹여준후 가루낸 비스켓과 섞어주세요

 

 

 

 

 


 

버터를 칠한 스프링폼팬에 유산지를 바닥과 옆부분에 깔아주시고 꼭꼭 눌러 바닥에 깔아

주신후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젤라틴가루를 물에 불려 두세요. 그릇이 노란색이라 색이 이렇습니다.. ^^

 

 

 

 

 


 

깨끗한 볼에 크림치즈와 설탕을 넣고 핸드믹서로 잘 섞어주세요.

원하시는분은 설탕 좀 더 추가해주셔도 되요,

완성품의 맛은 달지않은 맛이랍니다

 

* 크림치즈는 라이트를 쓸경우 물기가 많고 질척거릴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120그람은 로우팻 크림치즈를 썼습니다

 

 

 

 

 


 

 덩어리진부분이 남아있지 않게끔 잘 섞은 모습입니다

 

 

 

 


제가 쓴 요거트에요.

살좀 덜 쪄보겠다고 라이트를 썼습니다.

 

* 라이트 요거트를 쓸경우 이역시 물기가 있고 흐물거리니 이 점 유의하세요

좀더 완성도가 높은 치즈케익을 원하실경우 라이트는 쓰지마세요~

뭐 이도저도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라이트 쓰셔도 되구요~~ ^^

 

 

 

 


 

마차가루에요., 녹차가루보다 색도 좋고 향도 좋고 비싸다지요..

갠적으로 전 이스트우드 한인 식품점에서 구입했구요 담엔 일본 티 전문숍에 가서 사볼라구요.

이것도 일본꺼긴 하지만 왠지 종류가 다양할것 같아서요.

40그람에 7~8불 정도 합니다. 쩜 비싸요..ㅜㅜ

 

 

 

 

 

 

 

반죽에 요거트와 마차가루 혹은 녹차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요거트가 물기가 많은게 느껴지시죠? 별로 힘이 없어요.

 

 

 

 


 잘 섞은 모습입니다

 

 

 

 


 

 

젤라틴 불린 물을 전자렌지에 살짝 몇초간 돌려 섞어 젤라틴 가루가 완전히 녹게끔

한다음 잠시 놔두어 식힌후 반죽에 붓고 섞어주세요.

보통 일분정도 하라 하지만 전 몇십초만 돌려도 끓어 넘치더라구요 ^^;;

 

* 한국레시피에선 그런말을 본적이 없는것 같긴 하지만 여기 호주서는

요 방법으로 하질 안는답니다. 우선 물에 젤라틴을 불리지도 않구요, 뜨겁게 끓인 물을

바로 부어 섞은후 완전히 식혀 반죽에 붓고 섞으라고 되어있답니다.

이유는, 젤라틴물이 뜨거우면 반죽과 잘 섞이지 안는 성질이 있다 하네요.

그래서 반죽의 온도와 비슷하게 식힌후 넣어 섞어주면 좋데요.

여러 레시피를 봤지만 보통 뜨거운 채로 바로 넣으라는 한국식 레시피와는 다른데

저도 아직 해보진 안아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분들은 그렇게 하시고도 성공하시는것 보면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

담엔 그렇게 함 해보려구요.. 여러분도 혹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차가운 생크림을 깨끗한 볼에 담고 거품을 내 주세요,.

얼마큼까지 거품을 내란 말이 없어 몰랐는데 나중에 대충 보니 70~80% 정도를

거품 내시더라구요. 전 그 이상으로 한 상태이구요 70~80 % 정도라 하면 핸드믹서의

메탈 끝부분의 생크림이 살짝 휘어지는 정도로 보기에도 부드러운 상태의 거품입니다.

사진은 좀 거칠어 보이죠? 그 이상을 거품내서 그래요,.

하지만 그 차이가 어떤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뭐 이렇게 해도 별 큰 문제는 없는것 같아요.. ^^

 

 

 

       

 

생크림 거품낸것을 넣고
 

 

 

 


 

잘 섞어주신후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팬을 꺼내 반죽을 평평히 담아주시고 윗부분은 작은 스패츌러등을

이용해 잘 펴주세요. 전 어차피 녹차가루 뿌릴거라 큰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냉장고에 넣고 4시간 이상 또는 하룻밤정도 그대로 넣어두세요.

전 만들고 이틀후에 먹었답니다...^^;; 왜 꼭 만들고 나면 나갈일이 만은건지..

 

 

 

 

 

 

 


 

팬에서 꺼내고 옆부분을 스패출러로 쫙둘러주심 이쁘다는데 하도 옆에서 빨랑 달라는

재촉에 못이겨 마차가루만 대충 뿌린후 마무리~ ^^;

 

 

 


 옆 모양이 매끈했음 더 이뻤을 텐데....게으름이 왠수라는....^^

첨 만들어보는 무스타입의 치즈케이크 나름 만족~!!

 

 

 


 

 

 

치즈케이크를 자를때는 칼을 뜨거운물에 담갔다가 물을 닦고 잘라주심 잘 잘린데요.

장식을 좀 할껄......12시가 넘은 늦은 시간이라 더 할 정신이 없었답니다.

담번엔 예쁘게 데코도 한번....

 

 

참, 매번 깜빡하고 넘어가는 통에 제대로 말씀도 못드린게 있어요.

요 사진속에 나무포크는 "더 디쉬" 페이퍼 작가님이신 경지님께서 보내주신거랍니다.

지난 페이퍼에 계속 올리기만 하고 언급하는걸 자꾸 잊어먹어 죄송했는데 오늘은

꼭 말씀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경지님 고맙습니다 예쁘게 잘 쓰고 있답니다~ ^^

 

 

 

 

 

 


 

 

 


 

약간의 쌉싸름 하면서도 치즈의 맛과 참으로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답니다.

갠적으로 녹차는 별로 좋아하지않지만 남편이 하도 맛있다길래 조금 먹어보니

그런데로 맛이 괜찬더라구요..깔끔하면서도 넘 달지 않은건 아닐까 싶을정도로

달지 않은맛이었답니다.. 단맛, 아주 느끼한맛 싫어하시는분들도 잘 드실거 같아요.

 

물론 건강에도 좋은 요거트와 녹차가루등이 들어가 좋은것 같구요

다여트 생각하시는분들은 너무 마니 안드시는게 좋을듯.. ^^

 

 

 

 

 

 

 


 

보채는 남편에게 한조각 잘라주니 금새 먹어치우고 더 달라해서 한조각 더 잘라주니

모양새가..... ^^;

 

 

 

 


 젤라틴이 좀 더 들어가도 됬겠다...싶었는데.... 젤라틴도 젤라틴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thickened  크림을 한번 써봐야겠어요. 혹시 해보신분들 있으심 말씀해주세요~

 

 

 

 

 

 

 

 

 


 지난번 샀던 우유병과 컵이에요. 셋트더라구요. ^^

느무느무 귀엽죠? ㅎㅎㅎㅎㅎ 별로 써먹을 일은 없을것 같은데 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다

그냥 사버렸어요...컵은 쓸수 있지만 우유병은 아무래도 안쓸것 같아요...ㅎㅎㅎ

사실 우유병이 이쁘고 신기해 산거였는데.... ^^ 귀엽죠?

 

 

 

 

 

 

 

 

 

보시거나 퍼가실땐 댓글이요~

요새 또 댓글이 저조한것 아시죠?

스크랩수와 전혀 일치하지 안는다는....ㅡㅜ;; 저 또 삐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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