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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보은 |2007.10.10 01:44
조회 31 |추천 0


형태 : 뭐야~

 

난희 : 내남자 감상중-

 

형태 : 짱가자식, 진짜 메이저리그 갔네

 

난희 : 응, 해냈어. 이뻐ㅡ 자랑스러워-

 

형태 : 그렇게 내새끼처럼 말 좀 하지마

           내가 기분좋겠냐

 

난희 : 내가 안놔줬으면 어쩔뻔했니,

 

형태 : 내가 환장했겠지!

 

형태 : 인생 진짜 파란만장하게해줄까?

 

난희 : 어떻게?

 

형태 : 결혼하자.

 

난희 : 연애 좀 더하자

 

형태 : 넌 프로포즈하는데 감동이 없냐

 

난희 : 난 너랑있는거 자체가 감동이야,

 

형태 : 라면광고주 나갔다.

        맛있는 라면 먹여줄게, 결혼하자.

 

난희 : 사무실에 꽃이 또 배달왔다?

 

형태 : 프로포즈를 그렇게 씹나?

 

난희 : 사랑해-

 

형태 : 야!

 

난희 : 연애 좀 더하자, 아깝지도 않냐.

          나 이런연애 처음이란말야

 

형태 : 하긴..

 

난희 : 난 너랑 손잡는게 너무 좋아..

        세상에 이런 안심되는 기분이 또있을까?

        ....왜?

 

형태 : 맘놓고 보고싶어서.

        잘때보고 몰래보고 힐끗보고 그렇게 말고..

 

 

na) 우리는 각자 뜨거운 사랑을 경험했고 그 잔상을 끌어안은채

      또다시 사랑을 한다. 가슴속에 서로만 있지않아도 좋다.

      그런 결벽은 이제 사라졌다-

      형태라서인지, 나이먹음의 여유인지 알 수는 없다..

      상처가 이 사람의 일부라면 그것까지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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