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과 고통은 두 사람만의 단단한 끈..
보이지는 않지만.. 두 사람만이 공유할 수 있고 지닐 수 있는.. 그것.
미소 짓던 그 기억을 떠올리며 고통스러워하며 눈물 흘리는 대신..
고통스럽고 눈물 흘렸던 그 기억을 떠올리며 그 끈이 끊기지
않았음에 미소 짓는 그것이 되도록..
기쁨과 미소는 나의 입가와 나의 눈을 자극하며 살아숨쉬지만..
아픔과 고통은 나의 심장을 죄여오며 자극하고 살아숨쉰다..
나의 입과 나의 눈은 수많은 것을 보고.. 수많은 것을 표현하지만..
나의 심장은 오로지 살아쉼쉬던지.. 아니면 그대로 멈춰버리던지..
단순하지만..진실되며..
바보같지만..진실되며..
아무도알아주지않지만..알아주길 바라지 않는 그것처럼..
아픔과 고통은 두 사람만의 전유물이다..
어느 누구도 손 댈수 없고.. 끊을 수 없는.. 끈 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