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하태훈씨가 계신데 정말 감사합니다..
어눌한 글솜씨를 멋지게 비판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글을 짧게 쓰다보니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 못하였고
그로 인해 읽으시는 분들이 오해하실까 우려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저는 외할아버지께서 목사님이시고 저희 어머님께서 독실한 교회인이라
명목상 기독교인일 뿐이지, 사실상은 무교인 입니다.
그런데 하태훈씨는 제가 쓴 글이 기독교적 교리를 바탕으로 쓴 글로
오해하시는 모양인데.. 성급한 확대해석이셨습니다..
저는 무교인으로써의 제 주관적인 생각을 표현했을 뿐, 기독교적 바탕으로 글쓴건 아닙니다.
그리고 무작정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제 글을 비판하셨는데
항상 무언가를 비판적으로 인식하는 자세.. 칭찬받을만 합니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를 비판해야지..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한 걸 바탕으로 비판하시면..
뭡니까? 아예 판타지 소설을 쓰십시오. 아는 지인중에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신데
하태훈씨가 판타지소설을 쓰신 원본이 있다면 그분께 추천해 드리고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일찍 주무시고 일찍일어나시는 착한?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할일 없다고 노닥거리시는 티 팍팍 내시지 마시고.. 아.. 죄송합니다..
제가 원래 오지랍이 넓어 남 걱정을 많이 합니다.. 태훈씨가 너무 걱정이네요..
태훈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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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기독교인 입니다..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비판하시는 분들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비록 종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종교의 교리가 평화, 화합 그리고 사랑 아닌가요??
요즘 대부분 종교에 몸담고 계시며, 높은 위치에 있으신 분들이
종교의 목적은 상실하신채 세속적인 이익에만 몰두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개신교의 경우, 무작정 교회 세력만 키우고 신도들만 모집하려는
모습이 무슨 피라미드 조직 회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지금 현존하는 종교중에 제대로된 종교는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하나같이 처음의 교리를 상실하고 세속적인 이익만 추구하는 자본주의 기업의
모습만 보일 뿐입니다..
여러분, 비록 제가 여지껏 종교를 비판했으나 신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신은 존재합니다. 지금도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죠.. 그런데 왜 신을 멀리서
찾으시는 겁니까? 왜 타인의 신을 부정하고 자신의 신만을 인정합니까?
신은 하나입니다. 나의 신이 당신의 신입니다. 타인의 신을 욕하는건
나의 신을 욕하는 것과 매한가지 입니다.
종교는 인류의 탄생과 함께 출현했습니다. 원래 하나였던 종교가 어리석은
인간때문에 세분화되고 또 세분화 된 겁니다.
지금 현존하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모두는 인간이 만들어낸 도구일 뿐입니다.
그 도구에 연연하여 서로 싸우고, 헐뜻고, 비난하는 행위는 진정 신을 거부하는
행위일 뿐입니다..
자신 안에있는 종교라는 본능을 인정하고, 또 우리 가슴속에 존재하는 것이
진정한 종교행위가 아닐까요?
'당신이 간절히 무언가를 원할때 온 우주는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도와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