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기다리신(?)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몇일간 감기몸살에 시달리다 그나마 좀 나아지게 되어서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
작년에는 감기같은건 걸려본적이 없었는데
올해엔 왠지 감기에 자주 걸리는 편이네요 ~
전엔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가을이었는데
이제는 가을이 가장 싫은 계절이 되어지는거 같아 왠지 씁쓸하군요 ...
계절탓인진 몰라도 아마 마음이 허전해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
퍽퍽퍽 ~
타워 오브 테러에서의 저주인형의 테러(?) 를 몸소 체험해 주신 후
인어공주가 산다는 머메이드 라군 (マーメイドラグーン = Mermaid Lagoon ) 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머메이드 라군엔 조그만 공간에 여러가지 놀이기구가 빽빽히 있어
디즈니랜드의 막판(?) 을 즐기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을정도로
동심의 세계에 퐁당 ~ ♬ 빠질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
우선, 용궁탐험(?) 을 도전함에 있어 Warmin' Up 으로
아리엘의 플레이 그라운드 (アリエルのプレイグラウンド) 라는 곳에서
그물망 타기등의 다양한 Mission 들 (?) 을 수행하시어
군대때에도 해보지 못했던 Ranger 에 도전(?) 하여
체력단련도 한번 해 주시고 ~
k k k
귀여운 복어 모양을 한
블로우 휘시ㆍ벌룬 레이스 (ブローフィッシュ・バルーンレース) 도 탑승해 주시사
원심력운동의 뺑뺑이(?) 도 몇번 돌아 주시고 ~
점핑ㆍ젤리 피쉬 (ジャンピン・ジェリーフィッシュ) 라는
해파리 모양을 한 그네에도 올라타 상하운동(?) 을 하시며
어펜다운♩♪ 어펜다운~♬ ( Up n dOWN ) 도 크게(?) 외쳐주셨습니다 ~
퍽퍽퍽 ~
kkk
이런 저런 놀이기구를 타며 용궁탐험(?) 을 하다보니
아쉽게도 머메이드 라군의 진수(?) 라는
머메이드 라군 시어터 (マーメイドラグーンシアター) 는 아쉽게도 문을닫아 못보게 되었지만
Disney Sea 공연의 진수라는 본 파이어 댄스 (ボンファイアーダンス = Bon Fire Dance ) 를 보러
아라비안 코스트 (アラビアンコースト = Arabian Coast ) 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
본 파이어 댄스는 디즈니 시에서 1 년에 한번, 그것두 여름철에만 열리는 축제라고 하는데
2007 년 올해에는 일본의 마쯔리풍으로 축제를 한다고 하더군요 ~
개연시간인 9 시 15 분보다 일찍 갔지만 공연장에는 벌써 수많은 사람들로 가득!!!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무대가 가장 잘 보이는
맨 앞 자리를 GET ~ ! ! !
신밧드, 미키 & 미니마우스도 나와 춤동작을 하나 둘 가르쳐주며 반복학습(?) 을 시켜주시니
어느새 춤동작에 세뇌(?) 가 되어 본공연에서 멜로디가 나오기 시작하니
Automatic 으로 입에선 노래 & 몸에선 율동을 따라하는
제 몸속의 또다른 그분(?) 을 만나게 해주더군요 ...
퍽퍽퍽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파라파라풍의 단체춤과 축제분위기에 흠뻑 취해있을 때
하늘에서는 신비하게도(!) 함박눈이 펄펄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 ! ! !
[탕탕]
미키마우스의 말을 빌자면 하늘에 있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눈을 뿌려주는거라고 하더군요 ~
( 가만 보면 건물 옥상에 몰래 숨어있는 지니군 ~ k k k )
무더운 한여름밤에 추운 겨울에나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니 기분이 묘해지는게
정말 모험과 상상의 세계가 이런거구나 ~ 하는 신비스러움이 듬뿍 느껴지게 되더군요 ~ ☆♡
( 더군다나 TOKYO 에서의 여름휴가 마지막날 밤이었으니 ... 축제분위기에 완전 감동이셨음 ! ! ! [탕탕] )
본 파이어 댄스에서의 멋진 공연과 축제의 밤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폐점시간인 저녁 10 시 ...
아쉽게도 Disney Sea 에서의 모든 일정은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
폐점시간이 지나서도 OPEN 을 한 출구쪽 디즈니 상점에서
같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디즈니 상품들의 간곡한 부탁(?) 에 못이기는척
넘어가 주시며 몇몇이 같이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지만요 ...
k k k
디즈니와의 작별이 아쉬워 그랬는지는 몰라도
돌아오는 길엔 디즈니 리조트 라인 전차를 이용하지 않고 그냥 걸어갔습니다 .
거리는 좀 되었지만 그래도 약간의 아쉬움을 느끼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다 보니
어느새 마이하마역 (舞浜駅) 에 도착하게 되더군요 ~
디즈니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며
각자 원래있던 장소와 일상으로 돌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 파묻혀
디즈니 리조트와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
안녕 ~ 모험과 상상의 세계인 디즈니 리조트 ~ ♡
See You Next Time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