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별이야기

이은주 |2007.10.12 08:47
조회 66 |추천 2


어떤 사람을 알게되고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다가

 

손내밀면 손잡고

사랑을 말하면 당연하듯이 답해주고

앞뒤계산 다하면서

겉으론 싱글벙글하다가

혼자되면 바로 울것같은 울상으로

하루하루가 가시방석같다가

 

점점난 사랑에 집착이란 부제를 달고

하지만 그 이유는 분명 그에게 있었고

결국 그 집착이 진실을 찾게되었을때

그는 그 집착때문이라는 변명으로

지쳤다고말하면서

손을놓으라고 말하고

 

손놓으려하면 난 또 붙잡고

그는 그런 내손 뿌리쳐버리고

그 사람은 가버리고

 

 

나는 울고 울고 울고 또 울고

 

 

울다울다 지쳐서 눈물이 나지않을때

이젠 일상에서 기억에서 그 어떤이가 생각나지도 않을때

그 사람이 나만큼 아파 불행해져버리라는 그 작은 생각도

이젠 무의미해져 버렸을때

 

또 다른 그가 나타난다.

 

 

반복되는 이별이야기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