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의 이야기이다..
난대없이 아팠다.
앓아누운건 술병이후 처음인것같다,,ㅋㅋ
열나고 머리아프고 몸에 힘이하나도없고
뼈마디가 쑤셨다
이빨닦을때 치약짜기도 힘에부쳤다..
가족들은 하나둘 밖으로 나가불고
집에 나 혼자있게됐다.
토토의 기분을 알것같았다
전화가온다... 
움직이기 힘들어서 안받았다.
받기싫었다
또 전화온다... 전화온다....
사자때가 밀려오는 기분이였다..
덩치는산만한게 거실까지
기어기어서 겨우전화받았다.힘들었다.
삼촌이였다...
"집앞으로 잠깐 나와.."
나가야만했다..
그때 나의 머리는 산발을 하였고,
얼굴은 누렇게 질려있었고,
저 돼지가 무릎을 꿇고있는것인지
서있는것인지, 찔러보지않고는
구분할수없는 츄리닝바지를 입은상태였다..
머리에 꽃꽂고 침좀 흘렸으면
SOS에 나갈수도있는 외모였다..
하지만,
나가야만했다...
나갔다..
울뻔했다 ㅋ![]()
우리 삼촌이
아파트 통로앞에
쌀한가마니를 떡~ 놓고가셨다 ㅋㅋ
실신할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