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봉;
속은 좀 어때? 괜찮아...?
아직도 나 때문에 많이 속상해...?"
사실은 나... 달자씨한테 할 말이 있는데....
이런 얘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저기 말이야... 달자씨...
달자;
..... 나.... 힘들어.....
태봉;
...응?
달자;
.... 나... 힘들어 태봉아....
우리.... 그만 둘까....?
우리 그만두자...
달자Na.
여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할 때는 몇 가지 경우가 있다.
관계의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서....
상대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서...
그리고... 정말로 더이상 만남을 계속 할 자신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