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Without You

권수현 |2007.10.19 01:38
조회 42 |추천 0
너 없이도 난 아무일 없던 듯이 지낼 수 있어.
너 없이도 난 웃을 수 있어.

네 곁에 같이할 수 없었기에, 널 향한 말뿐인 사랑을 했기에,
느낄 수 있게끔 사랑하지 못했기에
그 벌이라 여기면서, 나 너 없이 평온하게 살아갈게.

하루하루가 무슨 생각을 해야할지 지루하게 길어지겠지.
너 생각하며 지내던 시간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거야.
그러다가 네 생각 문득 떠오르면 가슴 아프겠지.

하지만 진심이었기에... 널 사랑했다는 사실만은 진심이었기에...
하늘도 알아줄 나의 진심이었기에
이토록 가슴이 저린가봐. 이토록 내가 미운가봐...

그저 인연이 아니었다고 여길게.
언젠가 잊혀질 때까지 너 없이, 그렇게 너 없이 시간을 느낄게.

너 없이도 난 언제나 처럼 지내갈게.
너 없이도 나 평소의 나처럼 쾌활 하게 웃을게.

하지만... 가끔 너 없다는 이유로 흐르는 눈물이 있을 거란걸...
그것만 알아줘...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