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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83호] FaShiOn StOrY

이준호 |2007.10.19 11:33
조회 173 |추천 0


 

 

 

1.영캐주얼 위기론 확산 - 침체요인

 

여성 영캐주얼 시장의 위기 의식이 유달리 크게 확산되고 있는 데는 이 시장이 전체 패션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만 보더라도 여성 영캐주얼(영베이직과 영캐주얼, 영캐릭터, 영트렌디)의 연간 매출은 약 5500억원으로 전체 매출 7조원 중 약 8%를 차지한다. 이는 화장품 매장 전체의 매출 수준과 맞먹는 규모다.

가격 대비 효용 한계 직면

그만큼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부침이 가장 큰 시장 역시 영캐주얼이다. 브랜드 수는 가장 많지만 컨셉은 한정적이고 미약한 오리지널리티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대는 매우 어중간한 지점을 점하고 있다. 한 마디로 시장 전체를 놓고 볼 때 양극화의 틈바구니에 끼인 중간 지대의 브랜드들이다. 이는 가두점과 인터넷 쇼핑몰, 아울렛 등 타 유통과의 경계가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고 있고 스포츠캐주얼과 유니섹스캐주얼 등 타 복종은 물론 수입 브릿지와도 소비자들을 나누어 가질 수 밖에 없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도 어려움 중 하나다. 영캐주얼 시장의 침체와 극명하게 대치되는 양상을 보이는 존이 중가 캐릭터라는 것은 눈여겨 봐야 할 대목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송영탁 롯데 여성매입팀장은 “무엇을 늘리고 줄이는 가에 집중하기에 앞서 왜 중가만 되느냐를 생각해 봐야 한다”며 “이는 결국 기존 브랜드들의 가격 대비 한계 효용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또 “유통이나 업체들의 존 구분이 소비자들에게는 사실 의미가 없다. 중가 캐릭터로는 유일하게 본점 2층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라인’은 매달 2억원씩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백화점 영캐주얼은 7월부터 9월까지 3~5% 정도 매출이 줄었지만 중가 캐릭터 존은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하다 9월 들어서 약 27%의 신장세를 보였다. 미아점과 청주영플라자의 신규 오픈을 감안하더라도 폭발적인 성장세다.

多유통 채널로 고객 분산

올 가을 MD개편에서 롯데는 물론이고 현대, 신세계 모두 중가 존을 크게 늘렸다. 유통의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존을 늘리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는 것이다. 김재환 롯데 여성캐주얼팀 과장은 “비용 대비 한계 효용이 낮아지다보니 소비자들이 타 유통으로 분산되고 저가 공세의 난립은 브랜드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 양극화에 따른 타 유통 채널로의 이탈도 지적되고 있다. 조춘호 버스갤러리 사장은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패스트 패션 등의 저가 시장이 과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느냐 하면 대답은 ‘아니다’ 이다. 어디가 줄었다고 해서 다른 어딘가로 몰려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채널과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시장 세분화와 지역 공동화로 이어져 나눠먹기가 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소비자들의 소비량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저가 채널과 상품이 늘어나면서 구매 액수가 줄어든 것이기 때문에 각 업체별, 각 점포별 체감 매출은 줄어 들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동안 영캐주얼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인식되어 왔던 영캐릭터 시장도 성장의 한계를 드러내기는 마찬가지다. 롯데, 현대, 신세계에서 소위 말하는 빅 3 브랜드들도 올 들어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신장을 하더라도 한 자릿수로 매우 소폭이다. 반면 하위권 30%의 낙폭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이 유통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롯데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캐주얼 존의 매장 면적을 10% 가량 늘렸는데 이를 감안하면 낙폭은 더 크게 벌어진다. 따라서 유통가의 위기론은 더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이원인 현대 여성매입팀장은 “기존 구조의 업체들이 매출을 회복시켜서 반전을 꾀하기는 사실상 불능 상태”라며 “향후 2년 정도 조정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로서는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07.10.08

 

 

2.여성 영캐주얼 위기론 확산 - 극복 방안

 

영캐주얼 시장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올 7월에서 9월 사이 매출 상황을 들여다보면 소비자들이 소비 여력이 없거나 소비심리가 침체돼 있다고 해석할 수 만은 없다는 것이다.


소비 침체 환경탓만 아니다

해외 소비 급증이 이를 반증하는 사례로 굳이 멀리 가지 않고 중가 캐릭터와 수입 브릿지 군의 급성장만 보더라도 날씨나 소비 침체 등의 환경 탓을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소비 여력은 있으나 브랜드 수와 업체가 난립하면서 양만 늘었을뿐 구매할 컨텐츠가 매우 부족하고 가격 거품은 여전히 심해 소비자들이 이탈하고 나뉘어지는 현상”이라고 지적한다.

‘톰보이’는 올 9월까지 누적 실적이 신장한 몇 안되는 영캐주얼 브랜드 중 하나다.
톰보이 홍준표 이사는 “캐주얼을 추구하는 명확한 성격이 있고 브랜드 역사에 기반한 파워와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것”이라며 “모든 브랜드가 자기 것을 찾지 못하고 트렌드만을 좇아가는데 정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디자인적 요소든 소재적 요소든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톰보이’의 경우 원피스가 영캐주얼 시장의 시즌 러닝 아이템이긴 하지만 구색 상품으로만 구성하고 대신 ‘톰보이’만의 여름 시즌 강점인 티셔츠를 더 강화하는 쪽을 택했다는 것이다. 이는 실상 오리지널리티가 어느 정도 있는 상황에서 가능한 일이며, 그것을 기반으로 할 때 선기획이 가능해지고 확실한 아이덴티티와 짜임새 있는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스템 부재가 가장 큰 문제

하지만 오리지널리티와 대중성 사이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로컬 영캐주얼 브랜드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시스템의 부재에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롯데 여성매입팀 송영탁 팀장은 “국내 영캐주얼 시장이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변화해야 하는 것은 지상과제”라며 “국내 시장의 특성을 놓고 볼 때 오리지널리티냐 볼륨화냐를 논하는 것은 10년 전쯤에나 해당되는 얘기”라고 말했다. 양극화되고 다채널화된 공급 과잉 속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현재 옷의 가격은 비싼게 당연하며, 가격의 거품이 크다면 소싱 능력 개발과 운영 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해 가격과 생산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패션 산업 역시 짧은 압축 성장의 역사 속에서 단계별 성장을 거치지 못하고 급팽창해 현재 과도기를 거치고 있다고 본다”며 “유통 입장에서도 당장 대안이 없기 때문에 대규모의 구조조정은 어렵고 따라서 향후 2년 이상의 정리 기간을 거쳐 새로운 메카니즘을 가진 브랜드들이 나오면서 시장 질서가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캐주얼 시장을 상당부분 좌지우지하는 1세대 대형사 및 중견사들의 의욕 상실도 자주 지적되는 문제다.

유통 인식 전환 필요성 대두

위비스 김종운 전무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소싱과 생산처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생산 구조의 혁신은 기획과 물류 등 그밖의 업무 전체의 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대기업이건 중견사건 경영진의 마인드 변화가 필요한데 현재 기업들은 의지 자체가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유통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최근 백화점 측이 수입 브릿지와 중가 존를 확대하자 업체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는 시장 논리로 볼 때 유통의 기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괴리라는 것이다.
백화점 업계 한 관계자는 “유통이 로컬 브랜드를 육성하고 보호해 줘야 한다는 식의, 몇 평짜리를 어떤 위치에 넣어야 브랜드가 뜬다는 식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 유통의 시작과 끝은 동시에 소비자라는 것, 그래서 소비자가 원하고 소구하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게 유통의 역할이라는 것을 기업들은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07.10.15

 

 

3.주요百, 영캐주얼 부진 9월까지 이어져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영캐주얼존의 매출 부진이 9월까지 이어졌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추석대목이 끼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비와 늦더위로 아우터 판매 전환이 예년에 비해 1~2주 정도 늦게 나타났다. 여기에 줄어든 영업일수가 마이너스 신장의 요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중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 매출이 10월 세일까지 이어져 분위기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주요 백화점 매출을 살펴보면 현대백화점 -3%, 롯데백화점 크리에이티브 -2%, 영베이직 -2.4%, 신세계는 7%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나 매장과 브랜드 증감을 감안하면 전년대비 역신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점포별로는 현대 ▲본점 -5% ▲무역점 3% ▲신촌점 -3% ▲목동점 4%의 신장률을 보였다.
롯데 크리에이티브 PC는 ▲본점 5% ▲잠실점 11% ▲영등포점 -5% ▲노원점 -3% ▲부산점-1%, 영베이직PC는 ▲본점 -8.1% ▲잠실점 -1.3% ▲영등포점 -10.3% ▲노원점 -3.4% ▲부산점 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패션채널 2007.10.16

 

 

 

4.뜸들인 「ZARA」 진짜 오네!

 

온다~ 안온다~ 합작사다~ 직진출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오랫동안 뜸들인 「ZARA」가 드디어 한국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어제(18일) 오후 롯데쇼핑(대표 이철우)은 이사회를 끝낸후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ZARA」와 국내 출점 및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자라리테일코리아'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라리테일코리아의 자본금은 6억5000만원이며 설립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롯데쇼핑과 「ZARA」를 전개하는 인디텍스(Inditex)사간 지분율은 80;20. 롯데가 1억3000만원을, 스페인 인디텍스가 80%인 5억2000만원의 지분을 투자한다.

롯데쇼핑은 내년 5~6월 「ZARA」 1호 매장을 명동에 오픈할 예정. 이 매장은 구 유투존 자리에 숍인숍으로 2~3개층 초대형 플래그십숍으로 활용되며 2호점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점이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자라리테일코리아의 대표에는 현재 이봉진씨가 내정돼있다. 40대 초반의 이봉진씨는 까르푸 출신으로 한국인으로서 까르푸에서는 드물게 임원을 지냈던 인물.

롯데쇼핑은 이미 작년 「ZARA」와 합작을 위한 MOU를 체결, 공시까지 띄웠으나 이후 양사의 이견으로 일정이 지연, 계약파기설이 돌기도 했다. 기간이 길어지면서 직진출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처음 계약대로라면 이미 올해 1호점이 오픈했을 것.

한편 인디텍스는 1975년에 설립된 스페인 대표 패션기업이며 「ZARA」 이외에도 3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규모는 10억, 순익만 1조2000억에 이른다. 「ZARA」는 인디텍스의 대표 브랜드로 총 매출의 60%를 차지한다. 단일 브랜드로는 세계 최대인 「갭」에 이어 연 매출액 약 6조원으로 대형 패션 리테일러이자 글로벌 자이언트로 꼽힌다. 전세계에 총 3384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는 일본·홍콩·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에 진출, 1072개 매장을 운영한다. 「ZARA」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홈, 마터니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을 전개한다.

출처 : 패션비즈 2007.10.19

 

 

 

5.추동 패션에 블랙 열풍

 

패션 업계에 블랙 열풍이 불고 있다. 작년 추동 시즌부터 여성복을 중심으로 판매에 가속도가 붙은 블랙 제품은 올 추동 시즌 여성복뿐만 아니라 캐주얼, 스포츠, 남성복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들어서는 종전 밋밋한 블랙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더욱 깊고 어두운 블랙에 금속 소재가 매칭되거나 다양한 소재 변형을 통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면서 백화점 PC 내 메인 상품으로 디스플레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백화점을 비롯 여성복과 캐주얼 등이 밀집된 가두 매장은 로고만 없으면 브랜드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제품이 넘쳐나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블랙만 만드는 품번을 생산할 정도로 블랙이 올 추동 핫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패션 트렌드가 미니멀리즘과 퓨쳐리즘 등으로 흐르면서 고급스러움에 단순함을 강조한 착장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FnC코오롱 박준식 부장은 “캐주얼의 경우 미니멀리즘, 스포츠는 퓨쳐리즘이 올 추동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각 복종마다 블랙 계열을 대폭 확대해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과거에도 블랙이 강세를 보인 적이 있었지만 올해는 열풍에 가깝다”고 말했다.

복종별로 보면 캐주얼인 리얼컴퍼니의 ‘애스크’는 올해 블랙 제품 생산량을 전년대비 30%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화이트, 블랙, 레드, 네이비 등 4가지 기본 컬러의 제품을 동일하게 생산했지만 올해는 아우터류의 50% 가량을 블랙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에이션패션의 ‘폴햄’도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블랙 제품을 늘렸다. 특히 가을 제품 중 48%가 블랙으로 이중 55%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에프엔에프의 ‘엠엘비’도 올해 블랙 계열 물량을 30% 가량 확대했다. 전체 제품 구성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5~40%로 늘어났다.

스포츠는 퓨쳐리즘의 영향으로 블랙에 실버, 골드를 패치한 상품들이 대폭 증가했다. 복종 특성상 매년 블랙이 메인으로 사용됐지만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 업체별로 50%에서 많게는 두 배 가량 블랙 제품 출시를 늘렸다. FnC코오롱의 ‘헤드’는 이번 시즌 블랙 컬러를 사용한 제품을 전년비 2배 가량 확대했다. 특히 블루와 핑크 등 원색 대부분을 블랙으로 대체했다.

남성복은 지난해까지 그레이와 브라운이 메인 컬러로 자리잡았지만 이번 시즌 블랙이 전체적인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블랙 수트 비중을 늘렸다. 이중 솔리드 스타일과 무늬가 보이지 않는 히든 스타일이 메인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반면 타 복종에 비해 트렌드 반영이 빠른 여성복은 상황이 좀 다르다. 작년 블랙 앤 화이트를 주류로 하는 모던 시크가 메가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여성복 은 이미 한 차례의 블랙 열풍을 지나왔다. 올 봄까지도 주요 브랜드들의 경우 블랙 컬러의 아이템별 비중을 전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전개했지만 추동 시즌에는 그린, 레디시 와인, 브라운 등 딥 컬러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트렌드를 따라가는 영베이직 군이나 중가 존의 경우는 여전히 블랙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로맨틱이나 페미닌을 컨셉으로 하던 일부 브랜드들이 트렌드 영향으로 매출이 떨어지면서 급하게 모던 시크 내지는 프렌치 시크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좀 어지러운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처럼 블랙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백화점 업계 한 관계자는 “컨셉별로 PC를 구분해도 채 6개월 이상 유지가 되지 않는다.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도 좋지만 원칙과 질서 자체가 없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07.10.18

 

 

6.온라인 쇼핑몰 디자이너 샵 강화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최근 디자이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은 저가 상품 이미지에서 탈피, 브랜드 밸류를 높이고 상품 구색이 엇비슷한 쇼핑몰 간의 차별화를 위해 디자이너 샵 구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지난 해 업계 최초로 디자이너 샵을 선보였다.
현재 장광효를 비롯 조성경, 지나킴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등 30여명을 연계해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장광효의 ‘G카루소 BY 장광효’는 G마켓 라인을 별도로 구성해 본래 가격보다 저렴하고 제품력 있는 상품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패션사업실 박기웅 실장은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물량이나 스타일 수는 아직 부족한 편”이라며 “디자이너와 협의해 타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해외구매 대행서비스 업체인 위즈위드(www.wizwid.com)는 올 초 디자이너 샵인 W컨셉트를 선보였다.
W컨셉트는 수제 구두 디자이너로 떠오른 최정인, 송자인 디자이너와 연계해 슈콤마보니, e더슈, 향의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쟈뎅드슈에뜨’의 디자이너 김재현씨와 연계해 ‘by 김재현’을 오픈하는 등 W컨셉트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재현씨의 ‘쟈뎅드슈에뜨’는 드라마 인기로 최근 급부상한 브랜드로 백화점에서는 1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지만 위즈위드에서는 10만~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 회사 황재익 차장은 “W컨셉트는 시즌 트렌드에 적합한 동시에 20~30대 여성들이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잇 아이템을 선별해 전개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와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롯데닷컴(www.lotte.com)은 올 초 프리미엄 브랜드몰 ‘루트엘’을 별도로 오픈했다.
루트엘은 신사동 가로수길을 비롯해 홍대, 명동 로드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 디자이너 14개 브랜드가 입점, 감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07.10.17

 

 

 

7.「포에버21」한국 진출 밑그림 완성!

 

「자라」 「H&M」 등 글로벌 패스트패션을 이끄는 또 다른 주역「포에버21」. 이 브랜드를 이끄는 포에버21(대표 장도원)이 한국에 글로벌 쇼핑타운을 선보인다.

포에버21이 오는 2012년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도시 5.7공구에 쇼핑시설과 문화 이벤트 공간을 갖춘 국내 최대 면적의 복합쇼핑타운 'MOK(Mall of Korea, 가칭)'을 오픈한다. 이 회사는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복합쇼핑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총 12억달러를 투자해, 송도 국제도시 5.7공구내 223만1350㎡ 부지에 이번 쇼핑타운을 선보인다. 이곳에는 백화점과 패션 브랜드숍, 레스토랑, 극장, 페스티벌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구성된다.

주목할 점은 이곳은 국내 글로벌 쇼핑타운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이 회사는 미국과, 유럽의 유통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글로벌 브랜드를 들여올 계획이다. 또 국내 우수 브랜드도 함께 구성해 국내 브랜드의 세계화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를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국내 고객까지 즐길수 있는 글로벌 공간을 만든다.

한편 포에버21사는 장도원 사장이 1984년도에 미국 LA에서 설립해 현재 전세계 46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패션 유통회사다. 현재 6000여명의 직원들을 이끄는 대형 기업으로 성장했다. 연매출액은 2001년도에 3억달러를 기록했고, 2003년도에는 전년대비 68.3% 신장한 5억5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04년 '급성장하는 LA 100대 기업'에 한인소유 4개 업체중 의류업계 선두주자로 꼽혔다.

출처 : 패션비즈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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