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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가요프로, 2년5개월만에 "생방송 시대"

서민지 |2007.10.21 18:40
조회 42 |추천 0
지상파 가요프로, 2년5개월만에 '생방송 시대' SBS '인기가요' 오늘(21일) 생방송 전환 image

21일부터 생방송으로 재차 전환한 SBS '인기가요'의 진행자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지상파 3사의 간판 가요 프로그램의 생방송 시대가 2년 5개월여 만에 다시 시작됐다.

지난 6월 말부터 녹화로 진행돼 오던 SBS '인기가요'가 21일 방송분부터 생방송으로 바뀌면서, 지상파 3사 간판 가요 프로그램 모두가 생방송 형식을 취하게 된 것.

지난 2005년 5월부터 녹화 방송되던 KBS 2TV '뮤직뱅크'는 지난 9월 7일부터 생방송으로 재차 전환했고, '쇼! 음악캠프'의 후속으로 탄생한 MBC '쇼! 음악중심'은 2005년 10월 말 첫 방송 때부터 현재까지 5분 지연 생방송을 실시 중이다.

따라서 SBS '인기가요'의 생방송 전환을 통해 약 2년 5개월 만에 지상파 3사 간판 가요 프로그램들의 '생방송 시대'가 사실상 재도래하게 됐다. SBS '인기가요'의 경우 지난해 8월까지 완전 생방송으로 진행돼오다 씨야 백댄서의 실신 사고로 인해 , 당시부터 올 6월까지 10분 지연 생방송을 실시했으며 6월 말 녹화 방송으로 전환한 바 있다.

한편 방송 관계자들 및 가요 관계자들은 지상파 3사 간판 가요 프로그램의 2년 5개월 만의 사실상 생방송 전환과 관련해 "방송 3사의 가요 프로그램 모두가 생방송 형식을 띠게 되면서, 박진감 있는 무대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보다 쉽게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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