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홀로 여자쌍둥이를 키우는 미혼모입니다.
교제중에 생긴 첫아이는 나의 실수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후 쌍둥이 임신을 하였는데 그 세상을 떠난 아이가 하늘나라로 못가고
다시 내게로 온것 같아서 지우지 못하고 7개월만에 조산을 하게되었습니다.
마마보이성격을 지닌 남자친구 데이트를 하다가 영화를 보다가도 엄마가 전화한통화를
하면 쪼르르 달려가는 그남자 아이들을 뒤로 한채 결혼을 해버렸네요
10월6일 중동 프린스웨딩홀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 그사람 그사람의 홈피를
들어가보고 참 행복해보여서 좋았는데 한편으론 저여자 자리가 내자린데 하는생각도
들곤 하네요....예전엔 나혼자 힘들수 없지 복수심으로 이를 갈곤 했는데
이제와 생각하면 코웃음이 납니다.
지금은 저의 보물이 있어서 그 보물들 때문에 내가 더 행복하거든요
그래서 복수심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그사람 그여자분과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다른 연인들도 이런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나중에 후생에 다시태어나도
똑같이 다시 만나자고 맹세도 했었는데 .... ㅋㅋㅋ 이렇게 너무 무의미없게 끝났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남자분들 책임질짓을 했으면 책임을 지셔야 뒤탈이 없어요
여자친구에게 상처주지마시고 오뉴월에 서리내리게 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