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녀린 들꽃이 세상을
향기롭게 하듯
은은한 자태로 눈길주지 않아도
고운 향기 빛을 내듯
들꽃같은 아름다운 미소를 짓는
사랑스런 친구야.
가냘픈 꽃사슴 같은
맑은 눈망울로 바라보는
너의 시선이 고아라.
지쳐가는 삶의 나그네길에
잠시 쉬다가는 고목나무처럼
언제봐도 다정하고 포근한미소
곱디 고운 영혼의 속삭임에
발길을 멈출수 없단다.
들꽃처럼 가녀린 모습이라도
언제나 향기로운 너만의 향기로
아름다운 무지개빛 사연
살며시 풀어놓아 본다.
* 윤 향 * 이신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