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복보장, 과잉보장을 주의하라
보험을 많이 가입하면 할수록 보장받을 금액이 크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있다면 꼭 그런 것 만은 아니다. 사망이나 후유장해, 진단금의 경우는 가입한 보험상품 만큼 그 금액도 크게 받게 되지만 의료비 즉, 통원,입원 의료비의 경우는 여러 보험사에 가입을 했어도 사고시 실제 치료비만 지급이 된다. 예컨대 의료비 100만원(A보험사), 의료비 200만원(B보험사)이 지급되는 보험에 가입을 했을 때 사고시 실제 환자본인 부담금이 100만원이 나왔다면 300만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A, B 보험사 각각 50만원씩 100만원만 지급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의료비가 지급이 되는 보험을 중복으로 가입하는 것은 중복보장 또는 과잉보장에 따른 보험료 누수만 초래할 뿐이니 가입시 반드시 주의하기 바란다. 이미 가입한 보험에 대해서도 중복여부를 체크하여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기 바란다
2. 처음부터 부담스러운 보험을 선택하지 말라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이라면 주로 종신보험을 생각하지만 문제는 보험료 수준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사회 초년생이나 소득이 여유롭지 못한 사람의 경우 보험유지하기가 쉬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이런 경우 처음부터 부담스러운 보험에 가입을 하여 보험유지가 어려울 필요는 없이 대체상품에 가입을 하는 방법도 있다. 즉, 사망에 대한 보장금액은 종신보험과 비슷하나 보험료 수준은 1/5 ~ 1/8 정도로 훨씬 저렴하게 가입을 할 수 있다. 다만 보장기간이 80세나 90세 등으로 제한적으로 적용이 되는 점은 주의하기 바란다.
3. 보험료 할인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라
보험에 가입을 할 때 가장 대표적인 보험료 할인혜택은 건강체 할인과 자동이체 할인, 일정 가입금액 설정 할인 등이 있다. 건강체할인이란 보험가입시 흡연을 하지 않거나 혈압이나 기타 건강상태가 양호한 경우에는 3~5% 가까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할인이란 2회 이후의 보험료를 자동이체로 지정하는 경우 월 보험료의 1% 내외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일정 가입금액 설정 할인이란 예컨대, 보장금액을 1억원 이상으로 정하게 되면 납입할 보험료의 1%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런 보험료 할인 혜택은 모든 보험에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입시에는 바드시 체크를 하도록 하기 바란다.
4. 적정보험료를 정하라
가장 이상적으로 납입하는 보험료의 수준은 월 가계수입의 약 10%이다. 8%라고 애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 판매되는 보험상품을 따져보면 8%는 부족한 면이 있이 보인다. 그렇다면 보험상품별로 어느 정도의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좋을까? 연금과 같은 적립형 보험에 5%, 건강보험이나 상해보험, 암보험 등에 5% 정도를 정해서 가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정확한 비율을 맞추기는 어렵겠지만 10% 의 비율을 맞추도록 노력해 보기 바란다. 만약 그 이상이 되면 보험료 자체가 버거워져 유지가 안 되고 해악 또는 실효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5. 보험료 납입방법의 선택. 신중하라
통상 보험료를 납입기간은 5년, 10년, 15년, 20년, 전기납 등이 일반적이다. 대부분의 보험가입자들은 '보험료 오래 내면 귀찮아' 라고 생각하여 10년 또는 20년을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전기납 즉, 보험보장을 받는 기간과 동일하게 보험료를 납입하는 방법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즉, 80세까지 보장을 받는 보험이라면 80세까지 보험료를 납입하는 방법인데 그렇게 되면 납입기간이 길어져 월납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지게 된다.
6. 보험비교는 보험가입의 필수
보험비교를 보험료 비교견적만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진정한 보험비교란 보험료 뿐만 아니라 동일한 보험상품군이라 하드라도 보장금액이 어떤지, 보장범위는 어떠한지, 보장기간은 어떤지 등을 따져보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비슷한 상품끼리의 보험을 비교할 때 '아~~ 보험료가 저렴하니까 이 상품이 좋겠군'이라는 식의 보험비교는 지양하기 바랍니다. 진정한 의미의 보험비교는 보험가입의 필수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