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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석의 추억 ..

이슬 |2007.10.30 13:40
조회 39 |추천 0


아주 오래된 , 나도 잠시 잊고 있었던 

나의 추억들을 하나 하나 꺼내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추억을 펼치려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 추억.. 열리지 않더군요,

그때는.. 항상 열려있었는데, 지금은

닫혀지다 못해 자물쇠로 잠겨져 있었습니다..

 

그 자물쇠에 조차 녹이 쓸어버린 지금..

나의 추억을 볼려면 부서야만 되겠죠..

 

하지만 그 추억.. 내가 억지로 부스고

펼쳐 본다고 해서.. 그게 온전히 그대로

남아있을까요? 나.. 두렵습니다..

 

내 기억속에 아름답게 남았던 추억들이..

지금 내 이기심에 열어보아도..

그게 아름답게 계속 남아있을지..

아니면 한줌의 재처럼.. 아니 형태조차

남아 있지 않을까봐.. 나.. 두렵습니다..

 

                                         - Forever J.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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