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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코스메틱 쇼핑 패턴 - 06년과 07년 비교 !

윤진화 |2007.11.03 01:09
조회 784 |추천 3

올 상반기 백화점 카운터의 승자는 누굴까? 3월부터 6월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06년과 07년 달라진 코스메틱 쇼핑 패턴을 분석했다

 

skin care

랑콤, SK-Ⅱ의 벽을 넘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화이트닝 에센스의 선두가 바뀐 것. 선 론칭 전략을 펼친 랑콤이 샘플 프로모션으로 가세한 SK-Ⅱ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미스트에선 딥씨 워터 시리즈를 내놓은 슈에무라가 3위로 떠올라 작년 2위였던 fresh를 물리쳤고, 시트 마스크 부문에서는 작년 3위였던 샤넬이 빠지고 아모레퍼시픽이 2위로 진입했다. 매출 수량은 작년에 비해 대체로 많이 위축되었다.

 

 

water mist

1위 MAC 픽스 플러스 434개 작년에도 1위. 용기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소비자의 시선을 모은 힘이 됐다. 150ml 2만3천원

2위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처 바운드 스킨 에너지 259개 50ml 5만8천원

3위 슈에무라 딥씨 워터 198개 150ml 3만원

 

whitening essence

1위 랑콤 블랑 엑스퍼트 뉴로 화이트 X3 스폿 이레이저 808개 30ml 11만5천원 작년 SK-Ⅱ에 내주었던 1위 자리를 재탈환. 2월부터 시작한 론칭 프로모션 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한 결과.

2위 SK-Ⅱ화이트닝 소스 덤데피니션 724개 30ml 11만원

3위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세럼 533개 30ml 12만원

 

sheet mask

1위 SK-Ⅱ 화이트닝 소스 인텐시브 마스크 290개 6매 9만5천원 작년, 재작년에 이어 3관왕. 하지만 매출량은 1/3가량 급감했다.

2위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리프레싱 마스크 180개 6매 8만원

3위 에스티로더 라이버 화이트 앰플 160개 6매 10만원

 

2006 화이트닝 에센스 1위 SK-Ⅱ

2006 화이트닝 에센스 3위 시세이도

 

base make-up

리퀴드에서 컴백트로, 대세가 바뀌다

작년 파운데이션 매출에서 SK-Ⅱ 트리트먼트 파운데이션을 제외한 1위와 3위, 바비브라운과 MAC의 파운데이션이 모두 리퀴드 타입의 전통적 베스트셀러였다면 올해는 '쌩얼 메이크업'에 맞아 떨어지는 베네피트의 컴팩트 제품이 1위를 차지해 시장의 변화를 나타냈다. 컴팩트에서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정을 동시에 하는 '선 팩트'가 3위에 오른 것과 일맥상통한다.

 

 

compact powder

1위 MAC 스튜디오 퍼펙트 파운데이션 1824개 5만원 작년에 이어 1위. 그러나 6개월 4천5백개라는 작년 매출수량에는 못 미친다.

2위 디올 스노우 수블리씸 1784개 SPF30 PA+++ 30ml 5만5천원

3위 시세이드 선 프로텍션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35 PA+++ 1630개 12g 5만원

 

foundation

1위 베네피트 썸 카인다 고져스 1135개 9.5g 4만2천원 쌩얼 메이크업 트렌드와 맞아 떨어져 품절 사태를 빚었던 제품.

2위 SK-Ⅱ 파워 싸인즈 트리트먼트 529개 10.5g 8만5천원

3위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495개 10.5g 8만5천원

 

sun block

1위 디올 스노우 수블리씀 UV 베이스 SPF50 PA+++ 2684개 30ml 5만5천원 작년 3위였다 1위 탈환. 자외선 차단제 기획 세트 마케팅 전략이 매출에 큰 몫.

2위 랑콤 UV 엑스퍼트 SPF50 PA+++ 2229개 30ml 5만5천원

3위 시세이도 아넷사 마일드 SPF43 PA+++ 1961개 40g 4만원

 

2006 파운데이션 1위 바비브라운

2006 파운데이션 3위 MAC

 

make-up

립글로스, 전통의 강자가 퇴장하다

2006년에 브랜드들이 립스틱 전쟁을 벌이는 동안 바비브라운 립글로스나 랑콤 쥬시 튜브 같은 전통의 강자들이 립글로스 매출을 지탱해주었다면, 올봄엔 겔랑과 디올이 대대적으로 신제품 립글로스를 론칭하면서 1위와 3위를 탈환했다. 스틸라의 립 글레이즈 역시 컬러를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2위를 차지했다. 변화만이 살 길이다.

 


blusher

1위 베네피트 단델리온 908개 10g 3만9천원 신제품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여전히 1등. 하지만 판매 수량이 반 이상 감소.

2위 스틸라 올 오버 시머 블러셔 570개 8.5g 3만8천원

3위 MAC 파우더 블러셔 웰 드레스드 370개 2만8천원

 

lip gloss

1위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리플렉트 2481개 6ml 3만2천원 작년 바비브라운, 랑콤 등에 밀리다가 신제품을 내놓은 결과, 매출로 직결되었다. 557번이 베스트 넘버.

2위 스틸라 립 글레이즈 1801개 2.4ml 3만4천원

3위 겔랑 키스키스 글로즈 1140개 6ml 3만원

 

lip stick

1위 에스티로더 퓨어 칼라 크리스탈 립스틱 1735개 3.8g 3만원 작년에 이어 2관왕. 타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3만원이라는 가격이 메리트로 작용한다는 분석.

2위 겔랑 키스키스 립스틱 937개 3.5g 3만3천원

3위 디올 루즈 디올 립스틱 793개 3.5g 3만5천원

 

2006 립글로스 3위 랑콤

2006 립글로즈 2위 바비브라운

 

perfume & etc

하이라이터, 쇼핑 필수 품목으로 떠오르다

작년까지만 해도 하이라이터는 마니아성 아이템으로 분류되어 매출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봄 '물광 메이크업', '쌩얼 메이크업' 등의 유행으로 피부의 '광택감'이 중요해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마스카라 매출 1위가 749개, 화이트닝 에센스 1위가 808개 판 것과 비교해볼 때, 하이빔의 994개라는 매출 수량은 '하이라이터의 필수 아이템화'가 실현되었음을 증명했다.

 

 

mascara

1위 에스티로더 마그나스코픽 맥시멈 볼륨 마스카라 749개 9ml 3만1천원 랑콤을 제치고 1위. 스모키의 유행으로 브라운이 인기.

2위 랑콤 이프노즈 591개 6.5ml 3만4천원

3위 디올 마스카라 디올 쇼 523개 12.5g 3만3천원

 

perfume

1위 롤리타 렘피카 오드 퍼퓸 1026개 50ml 7만7천원 2위와 2배 이상 차이나는 월등한 1위. 작년 '코코 샤넬'이 6개월간 436개 판 것과도 차이가 크다.

2위 샤넬 No.5 오드 빠르펭 461개 50ml 10만9천원

3위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383개 40ml 6만9천원

 

high lighter

1위 베네티트 하이빔 994개 13ml 2만9천원 '물광 효과'에 딱 들어맞는, 피부 속에서 빛을 뿜어내는 제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2위 MAC 하이퍼리얼 프레스트 파우더 웜 로즈 FX 661개 3만5천원

3위 스틸라 올 오버 쉬머 파우더 브러시 254개 3만5천원

 

2007 하이라이터 3위 스틸라

2007 아이라이터 2위 맥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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