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Truman,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1945-53), placed on his desk a plaque reading "The buck stops here," a reference to the notion of avoiding responsibility by "passing the buck.
제 2차 세계대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 폭탄 투하
트루먼 독트린
마셜플랜
6.25 한국전쟁
매카시즘
공화당으로 인한 국내 정치의 어려움...
참 역사적인 사건들을 많이 겪고 중대한 정치적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대통령에겐 적합한 좌우명이 아닐 수 없다.
The buck stops here(책임은 내가 지겠다.)
미국정치에서 흔히 나타나는 지극히 정치적 수사임은 당연하겠지만, 적어도 양당정치 하에서 책임의 소재가 명확하고 실정(失政)에 따른 책임이 다음 선거에서 명확히 나타난다는 것은 분명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인민이 그를 명확히 인식하고 각 정당은 더 나은 정치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 또한 그렇다.(물론 때론 반동이라고 해도 뭐;)
실정했다고 당을 해체하는 것, 아니 단지 당의 이름을 바꾸는 것이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구태의연한 정치의 모습을 계속 봐야하는 걸까?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부대에 헌 술을 넣는다고 새 술이 되는 것도 아니고
헌 부대에 새 술을 넣는다고 그 또한 온전한 새로운 술이라 할 수 없음은 분명하다.
이번 선거에서 유일하게 진보하는 정치의 역동성(Dynamics)를 보여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 기분을 그리 나쁘진 않지만,
현실정치Realpolitik와의 간극을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처음으로 선거 뛰어보고 싶은 맘이 생기는데 빌어먹을 영어(囹圄)의 몸이라;; 핑계인가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