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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인권신장 요구에 대하여

황경민 |2007.11.04 22:59
조회 14,218 |추천 620

우선 본론에 들어가기전 나는 고등학교 학생이다.

 

학생의 날과 조우하면서 심심찮게 학생의 인권신장 요구를 바란다는 글을 본다.

대부분, 두발자유, 체벌금지, 교복자율, 소지품검사, 또 밑에분은 정치참여등.

 

 

 

 

요구하는것이 대체로 비슷하다.

그러나, 분명히 제제가 가해지는것은 합리적인 이유가 다 있다.

우선 두발자유와 교복자율을 보자.

 

전두환 대통령시절, 전두환은 국민회유책으로 여러가지 정책을 내놓았다.

그중 하나가 교복과 두발자유였다. 학원가는 모두 그렇게 했다.

그결과, 예상치도 못한 빈부격차가 드러나고, 학생들의 사행심리가 증폭되면서 정책은 다음 정권에서 폐지되고 말았다.

 

두발규제와 교복자율이 나쁜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선례가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건 학생들 스스로 자제를 할만큼 청소년은 불안정하고 미흡한 것에 있다.

 

이에 반박하는 학생이 많다.

 학생들은 자율을 강조하면서 스스로 통제를 하지 않는다.

 물론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그렇다.

 솔직히 말해서, 머리기르려고 하는아이들 대부분이 단지 멋을 내기 위한것 아니던가. 결단코 중대한 이유는 없다.

 

 

 

 

 그리고 체벌금지에 대한 논란이 가장많다.

 체벌에 대해서는 필자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만, 신체적 직접체벌이 아닌, 간접체벌을 동원해야고 생각하지, 체벌차제를 부인하진 않는다.

 진심으로 체벌을 거부하는 많은수의 아이들이 한순간의 고통을 면하기 위해 그러하다는 것을 12년간의 학교생활동안 보아 잘안다.(물론 학교마다 차이가 있어 과도하게 체벌하는 선생님이 있기는하다.)

 

 잘못한 일이 없으면 선생님들은 체벌하지 않는다.

 선생님들은 분명 체벌할 이유를 가지고 때린다. 공부잘하는 아이들이 체벌을 덜당하는 것이나, 성실한 아이들이 체벌을 덜당하는것은 이유가 있다.

 비록 체벌수준이 심각한 선생님이라도 정당한 이유하나쯤은 갖고있는것이다.

(이것마저 없다면 신고가 필요하다. 물론 이에대한 정책은 정부에서 실행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지 않으면'된다.

 왜 하면 안되느냐고?

 그럼 그런 행동들을 하는 아이들을 유심히 살펴보아라.

 소수는 그럴지 않더라도 대다수는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아이들이 많다.

 심각하게는 집단폭행을 하는 아이들, 혹은 수업과제를 수없이 거스르는 아이들등.

 정당한 이유없이 비행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할것인가?

 반대론자들은 그 행동들 마저도 옳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소지품 검사와, 성적의 전산망 구축등이 인권침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일리가 있다.

 학생들도 비밀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또한, 국민의 보장받을 권리가 헌법에 명시되어있는 만큼, 그것은 위헌소지가 있을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부모님들은 자녀의 양육상황에 대해 알권리가 있으며, 반대로 헌법에서 명시하는 알권리가 침해되므로 부모는 자녀에대한 양육 상황을 알필요가 있다.

 그리고 법을 떠나서 부모가 자녀의 상황을 아는것보다 더 중요한게 어딨겠는가? 성적표를 자율로 배부했을떄 그것을 부모님께 보여주는 용기있는 아이는 몇명이나 되는가?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소집품 검사나, 최근에 많은 휴대폰이나 전자기기의 압수등은 학생들 스스로에게 답이 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하지 않아야 할 것이있다. 자유를 주장하면서 절대적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청소년에게 자유를 주는것은 매우 어려운일이다.

 

 좀 생소하긴 하지만, 정치참여에도 분명 문제가 있다.

 우리 청소년들 중에서도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정치감각이 뛰어난 학생이 몇몇 보인다.

 그러나, 대다수의 청소년이 그렇지 않음을 너무나 잘알고 있지 않은가?

 그들에게 정치나 사회 문화적인 면에서 개입을 요구한다면, 방송이나 언론매체는 무시무시한 속도로 그들의 생각을 조종하게 된다.

 신문사는 그런 청소년들을 부추기기위해, 편파적인 사설을 경쟁적으로 내놓게되고, 정치판에 청소년이 악용되는 부작용이 더욱 우려된다.

 정녕 그러한 사회를 원하는가?

 

 모든 글을 종합해서, 분명한점은, 무슨 일이건 간에 그것에 대해 보상이 있다면 그 보상에 대한 책임이 따라야하는 것이다.

 분명 요즘 청소년들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많다. 쉬운것만 하려하고 어려운것은 기피하려한다.

 이것에대해 반박할 논지가 있는가?

 뿐만아니라, 우리모두가 존경하는 훌륭한 사람들의 위인전기를 읽어보라. 

 또 그것을 읽히는 이유를 생각해보라.

 사회에 악적인 존재가 걸어온 삶과, 위인의 삶이 같을까?

 분명 차이가 있고, 그것은 인류전체에 경험으로 남아있으며, 그것을 되풀이 하지 않게 하기위  해 교육을 한다.

그리고 그 교육의 과정에서 잘못된 것은 고치고 옳은것은 장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권침해라는 말을 너무 남용해서는 안된다.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에 학생들의 인권이 현저하게 침해된 사례가 아프리카나 서남아시아일대 처럼 보장이 안될 정도인가?

 미국을 들먹이는 학생이 많은데, 미국에서 교육받아보지 못한사람들의 실언이다.

 미국학생은 교육현장에서 자유롭지만, 그에대한 책임감이 누구보다도 뛰어나다. 스스로 봉사활동을하며, 자체적으로 학문서클을 만들어 건설적인 일에 보다 열성적인게 미국 학생이다.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감이 따른다는것을 잘알고 있는것이다.

 우리나라 학생중 진심으로 봉사활동하는 학생이 몇명이나 되는가?

 그것만으로도 이미 할말은 다했다.

 

전반부에서 계속해서 강조하는것이지만, 학생들 스스로가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고 나서야 주체적인 자유를 어른이든 정치권이든 권고하는것이 옳다. 그렇게만 하면 아니들어줄 사람이 없다.

 

 

p.s] 생각치도 못하게 화제의 이슈가 되었군요. 우선 글을 읽어주신분, 관심을 가져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두발자율화된 학교에 관하여 비행청소년이 많다는 말은 다소 감정적인 측면이 있었음을 시인합니다. 글을쓴 당일날 이슈게시판에서 '조금'시비가 있었던 터라.. 이부분은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청소년들의 책임감 문제는 진지하게 고려되어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p.s.2] 근거없는 비방글과 욕설이 간혹눈에 띕니다. 두 번 생각하시고 의견을 제시하기 바랍니다.

추천수620
반대수1
베플최종원|2007.11.05 15:51
머리긴학교가 이상하게 비행청소년들이많다 어디서 나온 논리이며 정확한 조사를 어떻게하셨는지궁급합니다
베플이가람|2007.11.05 16:50
어른들은 자기 권리만 찾죠... 자기만 사람이고 학생들은 사람도 아니라 이거죠 뭐... 민주주의 국가에서 다수의 의견을 무시하다니요? 이건 개그죠 학생들이 두발자유화 찬반 투표해서 찬성많으면 뭐합니까? 어른들이 묵살하고 규정만 살짝 바꿔주시는데ㅋㅋ 이거와는 관련없지만 한소리 더 하고 가겠습니다. 고위 공무원들은 뇌물을 사과박스로 받으면서 하급 공무원들이 만원 이만원 받았다고 징계라니요ㅋㅋㅋ 참 양심도 없죠ㅋㅋㅋㅋㅋㅋ사과박스 한개면 1억인데 배춧잎 몇장받았다고 징계라ㅋㅋ 어린 저희들이 정치를 해도 이 썩어빠진 고위 공무원분들 보단 잘하겠군요. 그럼 수고하세요
베플차종현|2007.11.05 16:05
제가 베플이 된다면 황경민님의 귀두컷사진을 합성해서 올리겠습니다. 설마 되겠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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