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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치료, 피지선 자극을 피하는 것이 관건!

이희란 |2007.11.05 15:38
조회 116 |추천 1

여드름 치료, 피지선 자극을 피하는 것이 관건!

 

여드름을 가리켜 ‘난치성 피부질환’이라고 합니다. 치료하기가 어려운 피부병이라는 말이지요. 실제로 많은 청춘남녀가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고 있음은 물론이며, 최근에는 유소년기의 어린이와 20대 중후반이 지난 성인들까지도 이 곤란한 피부트러블에 시달리는 일이 많습니다.

 

#여드름은 피지선에 생기는 염증

사실 여드름은 단순히 피지선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여드름이 나타나는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피지 분비가 많고 모공이 막히게 되기 때문이지요. 일반적인 경우 사춘기때부터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피지선이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 안드로겐은 대부분 고환에서 생기지만 부신이라는 신장 부속장기에서도 발생합니다.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여드름은 이 부신에서 생성되는 안드로겐이 원인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안드로겐이 분비되어 피지선을 자극하면 모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일까요? 대답은 ‘아니오’ 입니다. 피지가 정상적으로 배출된다면 여드름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드로겐이라는 놈은 피지선을 자극함과 동시에 각질을 두텁게 만들기도 하므로,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와 두꺼워진 각질이 섞여 모공을 막게 되고 결국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일단 모공이 막힌 후 여드름이 발생하였다고 해도 아직 염증이 생겨나기 전에는 비 염증성 여드름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흔히 화이트헤드니 블랙헤드니 하는 좁쌀여드름이 이런 유형이지요. 하지만 무엇이든 고이면 썩게 된다고 여드름도 마찬가지라서 모공이 막히면 피지를 먹고 사는 여드름균이 증식하게 되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염증이 심해지면 염증부위로 백혈구들이 달려들어 화농이 진행되고 노랗게 곪은 화농성 여드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즉, 정리해보자면 여드름은 피지의 과다분비와 과다분비된 피지의 정상적 배출을 가로 막는 각질, 그리고 여드름균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하고 악화되는 것입니다.

 

#여드름 치료는 사춘기를 잘 넘기는 것이 중요

이런 여드름을 치료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여드름의 근본 원인을 이해해야 합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여드름은 관리가 더 중요한 질환입니다. 여드름 자체를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한계가 있다는 말이지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유전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완치를 하기 위해서는 유전자 자체를 건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여드름 치료제는 피지선의 활동을 억제하고 여드름 균을 죽이는 정도이지 유전적으로 타고난 피지선의 민감도나 크기를 줄일 수는 없습니다. 또한 피지선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도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의 기간까지가 한계이며 일부 치료제의 경우 가임기 여성이 복용할 때에는 임신 시기를 조절해야만 하는 문제도 따릅니다.

 

그렇다면 여드름은 그냥 당하고만 살 수 밖에 없는 질환일까요? 물론 그런 것은 아닙니다. 계속되는 연구로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법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므로 자신의 증상에 알맞은 치료를 받음과 동시에 꾸준한 자기관리를 해준다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무리 크고 민감한 피지선이라도 사춘기 이후에는 그 활동이 점차 수그러들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지선을 자극하지 않고 여드름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 청소년기를 잘 넘긴다면 여드름의 치료와 그 후유증이라 할 수 있는 여드름 흉터의 예방까지도 가능합니다.

 

성인이 되고나서도 여드름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의 횡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첫째, 피지선을 자극하지 말아야 하고 둘째, 적절한 치료 역시 고려하여야 하며 셋째, 꾸준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답니다.

 

#피지선을 자극하는 요인

①스트레스

②여드름에 손을 대는 행동

③기름진 음식

④생리통

⑤변비

⑥높은 온도와 습도

⑦술

 

 

출처:화접몽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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