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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2007.11.06 23:44
조회 26 |추천 0


18개의 초가 꽃히고 그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 만약 그 새끼가 나보다 먼저 죽으면 그렇게 되면 나한테 올래?"
"......."
"지금은 너 못가지니까 기다릴께 19번째 생일에도
20번째 생일때도 ..그시끼가 너 100살 될 때 까지 살면
101번째 생일날 내가 그 새끼보다 천배 만배
멋져져서 올께 그럼 나한테올래?
"큭..100살 넘었는데 뭐가 멋있냐 그리고 죽어도 넌
걔 보다 안 멋있어."
"빈말이라도 그런다고하면 안되냐..?
어차피 내가 그 새끼보다 안 멋있어도 그 새끼 죽은뒤잖아"
"걔죽으면 나도 죽을거야 너 한테 기회없어 그니까
더 좋은 더 이쁘고 착하고 멋진사람만나 .."
".............."
"니가말한 그새끼 기달리겠다 . 케익못먹고가서미안 나갈께!!"

남-
"101번째 그때 다시 만나 너가 좋아하는 초코케익 엄청 큰거사서
기다릴께 주름살이 쭈글쭈글 끼어도 되니까.
지팡이를 들고 꼬부랑 할머니되서 나한테와도
내눈에는 너가 제일 이쁘고 착해.
그니까 101번째보자 ...
세상에서 제일 이쁜사람아.. 이쁘게 살아 101번째 보자..
사랑해."

여-
'나 101번째 못가 19번째도 20번째도 너한테 못가
나 훨훨 날라가버리거든..
지금이라도 그냥 걔 말고 너한테 가고싶은데
그러다간 나 너도 데리고 훨훨 가버릴지도 몰라..
제발 행복하렴 제발.. 제발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사람아 멋있게 살아 멋있게
눈물같은거 흘리지말고 나같은 년 생각도하지도 말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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