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루 덥네요...![]()
더운 주말... 신방님들은 뭐하고 계시는쥐~
전.. 오전에 남푠따라 출근하고.. 오후엔 집에서 쉬네요.
넘 더워서... 밖에 나가는게 싫어집니다.
어제(금요일) 저녁...
울남푠이 바쁜가 저녁도 사무실에서 먹고.. 늦는다고하네요.
혼자 저녁먹기도 싫고.. 배도 고프지않아..
걍~ 아무것도 안먹고 있었는데..
드라마에서 감자탕이 나오는겁니다.
그순간 갑자기 먹고싶은 충동이 확~~~~ 생겨서..
바로 울남푠한테 전화를 걸었죠..ㅋㅋ
남푠 : 울마누라 대단해.
만땅 : 왜?
남푠 : 내가 일끝나고 전화하려고했는데..
어쩜 그렇게 타이밍하난 기막히는쥐~ ![]()
만땅 : ㅋㅋㅋ.. 내가 신기가 쫌 있자너~ 무섭지?
남푠 : 아니요.. 하나도 안무섭네요*^^*
만땅 : 자갸~ 나 갑자기 감자탕이 먹고싶어.
남푠 : 왠일이야? 감자탕을 다 먹고싶어하고...?
만땅 : 왜? 이상해?
남푠 : 아니.. 뼈다귀는 안먹자너.. 근데 감자탕을 먹자고하니깐...
만땅 : 아니.. 드라마에서 감자탕이 나왔는데.. 맛있어보여서..
남푠 : 알았어. 지금 집으로 갈테니깐 준비하고있어. 먹으러 가세~
만땅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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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푠이랑 통화한 시간이 저녁 11시가 훌쩍 넘는 시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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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번에 가자고 말하는 울남푠의 반응에 놀랐답니다.
저녁늦게 먹지말자고 마눌을 말릴꺼라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새벽 1시쯤 감자탕먹으러 울부부 출발했죠~
남푠 : 감자탕엔 소주가 최곤데...
만땅 : 뭐? 술마시고싶어?
남푠 : 응...
만땅 : 술마시면 안되는데.... 자갸~ 술 마시고싶어?
남푠 : 응...
만땅 : 알았어. 그럼 소주 한병
만 마시는거다.
남푠 : 응...
감자탕엔 소주가 필요하다고 노래를 부르는 울남푠의 애절함에..
걍~ 마시라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봐서 그런쥐.. 감자탕도 맛있었고.. 울부부 행복했답니다.
감자탕먹고나니.. 시간은 새벽 2시가 넘는 시간~
남푠 : 잠깐 바람쐬고 들어갈까?
만땅 : 정말? 나도 바람쐬고싶었어.
자기 피곤할것같아서 말못했는데...ㅋㅋ
남푠 : 그랬어?
만땅 : 응...
사람들이 없는 시간...
울부부.. 시원한 바람과 하늘이 온통 별로 가득한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결혼하고나서.. 새벽에 바람쐰적이 없었는데.. 좋더라구요*^^*
집에 들어오니 새벽 4시가 다된 시간... 피곤한 울부부.. 바로 잠들었는데..
울남푠...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더이다.
정말루 신기하다니깐요~ 어쩜 저리도 칼같은쥐~
울부부.. 새벽 데이트 생각보다 넘 좋았어요*^^*
담에도 다시한번 하고싶네요~
신방님들... 즐건 주말 보내시고..
항상 행복만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