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시오노 나나미
15권에 이르는 '로마인 이야기'를 집필한
시오노 나나미가
이를 단 한권에 정리한 이야기.
로마 역사의 흐름을 대략 정리하면서
로마가 그토록 오래 유지될 수 있었던
강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든지 로마화시키고
로마라는 용광로에 녹였던 로마인들.
그들의 개방적이고 융통성 있는
문화가 그토록 오랜 역사를 유지하게 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시오노 나나미가
각 지도자들을 평가한 부록이 재밌다.
시오노 나나미는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1, 지적 능력, 2 설득력, 3. 육체적 내구력
4. 자기 제어능력 5. 지속하려는 의지
다섯가지를 꼽았다.
물론 그녀가 사랑햐는
시저는 거의 만점을 받았다.
지금 이 시대에도
이 다섯가지 능력을 고루 갖춘 지도자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는 점은
변함 없는 것 같다.
특히 마키아 벨리의 말을 인용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자신이 지옥에 떨어지기를 각오해야만
국민을 천국으로 이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