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사라지면, 영혼도 사라진다_
난 먼지가 좋아! 먼지를 뒤집어 쓰면 편해_
슬픔이 묻으면 말야_ 이렇게, 이렇게_
털어버리면 돼_
불~! 불~! 있나?
사랑도 돈도 담배같은 거지_
있으면 뭐하나? 불이 없는데?
불없이 사랑을 피울수 있나?
담배~ 버리지! 버려!
버려 버려_
버려 버려_
슬픔도 이렇게! 이렇게!
하~
이 때 오광록의 연기를 처음 봤다.
보자마자 알 수 있었다. 그는 시인 이었음을...
필립 느와레를 닮은 첫 느낌!
기억이란 사랑보다 슬프다.
사랑한 기억도 사랑해야 하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