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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메이크업 하면 짙은 그레이와 블랙을 떠올리지만 이번 시즌엔 좀더 소프트한 컬러 스모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카키, 블루, 퍼플, 브라운 컬러 등 컬러 그라데이션을 통해 더 이상 무서운 스모키 아이가 아닌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것.
1940년대 레트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겔랑의 F/W 룩은 빨간 입술을 돋보이게 하는 카키와 브라운 컬러 섀도를 사용했고, 바비브라운과 헤라 역시 그레이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에 레드 립을 매치했다. 에스티로더는 한 톤이나 두 톤 정도 어둡고 진한 보라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는데 연한 보라부터 짙은 보라까지 단계적으로 그라데이션하여 신비로운 깊이감을 표현했다. 모두 깨끗하고 글로시한 피부 표현을 기본으로 하고 언더라인과 포인트 부분은 좀더 진한 컬러를 얇게 펴 바르는 것이 포인트.
스모키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기본이다. 크림 섀도는 손가락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번짐 효과를 주고, 파우더 섀도는 브러시에 묻힌 후 한번 손등에 발라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눈매가 강해 보이므로 입술은 베이지톤이 감도는 누드 메이크업을 하면 한결 세련돼 보인다.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라면 브라운과 그린 컬러로 시작해볼 것.
처음부터 강하게 아이라인을 강조하는 것보다 아이섀도로 셰이딩을 넣는 것이 오히려 어색함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
◆ Natural Sk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