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딜 수 없는 벌을 받은 나는 나의 죄가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그러나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무조건 잘못했다고 자백했다.
내 속을 샅샅이 뒤져 흉기를 찾아보았다.
건방졌던 태도 하나하나가 되살아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일상적인 잔인하고 무심한 행동들.
신들은 그 어느 곳도 놓치지 않았고,
이제 나에게 무시무시한 복수를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Alain de Botton의 Love Essays中
내가 무조건 잘못했으니까 다시 내게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