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이 일본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11월 2일에 제주에서 촬영 끝나고 일본에서 비행기로 공수해온 고시레 메뉴를 다친 손으로 시식하는 모습이구요..직접 음식을 시식하고 조언하시나봐요. 식당 이름은 '고시레'고시레라는거 들어보셨죠?이 이름도 배용준 아이디어래요~ 이름도 한국적이고 식당분위기, 메뉴도 한국적이고~
임금은 고시에게 백성들이 때를 놓치지 않고 씨를 뿌리고 가꾸어 많은 곡식을 거뒤 드리도록 했습니다.
그때 벌써 단군조선에는 정전법이 시행되었습니다.
900이랑 되는 정방형 농토를 정(井)자 모양으로 아홉 등분하여
주위 여덟 필지는 여덟 가구가 각각 경작하고,
가운데 남은 한 필지는 함께 농사지어 나라에 바치는 제도 입니다.
이 제도는 물을 다스리는 치수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홍수나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밭에 이랑을 만들고 두둑을 쌓아
이랑 사이로 흐르는 물은 개울로 빠지게 했습니다.
개울은 정자 모양으로 구분된 경제를 따라 파서 물이 빠지게 하는 이상적인 치수법입니다.
또한 고시는 백성들에게 철 따라 곡식을 심고,
때 맞춰 거둬 드리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고시가 일러준 대로 농사를 하다보니 전보다 많은 곡식을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고시에 대한 고마움을 오래도록 잊지 않았습니다.
오늘까지 전해지고 있는 옛 풍속 가운데 ‘고시례’라는 것이 있습니다.
들에 나가 음식을 먹을 때 첫 숟갈을 떠서 주위에 뿌리면서 ‘고시례’라고 중얼거립니다.
이것은 고시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이 풍속이 수 천년 지난 오늘까지 우리 생활 속에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이런 것들을 모두 미신으로 몰아부쳤고,
서양문화가 물밀 듯 밀려오면서 이 아름다운 풍속들은 맥을 추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사를 천하의 근본으로 여겨 온 우리,
고마워하고 감사할 줄 하는 우리 마음씨는 앞으로도 길이 이어질 것입니다.
《규원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