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건 멀까요?

최욱 |2007.11.16 19:59
조회 79 |추천 1

정말 제가 지금쓰는글은 지금까지 제자신을 너무 숨겨왔던거같아서 제자신을 몰라서 이렇게 글을 쓰는것입니다.제가 글을 잘못쓰니 이해해주시고 좀 봐주세요..

 바보같아보이지만 성격이 남에게 제얘기를 안하고 좋던 싫던간에 혼자 속으로만 간직하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전 지금 25살 남자입니다.

지금은 군대 같다온지 벌써 2년이 지났네여.

요즘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지금 캐나다에있거든요.

어떻게 어떤순서로 어떤걸 강조해서 써야한느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뒤죽박죽이네요..

그냥 제가 생각나는 그대로 있었던 순서 지금 제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적겠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알고있었던 여자가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알고지낸건 오래됬네요.. 그여자랑 저랑 그외 친구 2명이있었는데 우린 모두 같은 동아리였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친구로써 연락을 계속하고는 했죠.

그런데 이게 나이먹으면서 서로 점점 바쁜생활을 하고 그러다가 점차 멀어지는거같은생각이 듭니다.

그게 지금 말한 특정그룹뿐만아니라 제 주변에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거같고 새로운사람을 만나고 그사람들과 현재에는 같이지내고..

딱 꼬집어서 말하면 지금 여자고민인데요..

그 고등학교떄부터 알고지냈던 여자와는 친구로써 친하게지냈었거든요.

그렇게 알고지내고 제가 군대갈떄까지도 우린 정말 친구로써 그렇게 친하게지냈습니다.

그리구 제가 그여자를 제 가장친한친구한테까지 소개시켜줬었었구요..

머 오래된일이라 벌써 깨지고 그래도 아무튼 친한..

 

저는 군대가기전 6개월부터 지금까지 거의 4년이라는시간을 혼자 보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병x이죠. 제자신을 비하하는건아니지만.. 좋은사람만날꺼라고 꿈꿨습니다.

제가 여자를 잘 모르거든요.

휴가나올떄만다 만난 친구가 지금얘기하고있던 그친군데.. 제가 여자친구가주변에 별루없어서 만이 만나긴했습니다.

그렇게 휴가나올떄마나다 같이 만나고. 언젠가 제가 이사를 가게되었는데 하필 그친구 동네근처로 가게되서 부쩍 만나는 시간도 많아 졌죠.. 아마 군대 제대하고였을꺼에요..

 

사람이 만나는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데 그떄 그게 타이밍이었나 싶은 생각도들고요..

그래서 서로 친한친구였지만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전 그래도 표현을 못해서.. 정말 쪼다죠.

아.. 그당시에 그친구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고있었어요.. 그래서 솔찍히 거리감이있다고해야하나? 너무 고지식하죠?  아무튼 좋아했던거같기도하고..

 

그렇게 3~4개월정도있다가 전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에 가게되었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는게 그떄가 서로 정말 좋아했던거같기도한데.. 전 제자신의 맘이 누굴 좋아해본적이 없어서인지 이게 정말 좋아하는건지도 몰랐었어요.

제가 한국떠나는날 마지막으로도 그친구랑 있었거든요.머 같이자고 그런건아니고..그냥 친구로써..  그때 그친군 정말 제게 모든걸 줄라고 그랬던거같아요.울먹거리기도한거같고. 하지만 쪼다같은 나는... 그것도 모르고...아무튼 바보천치입니다.

그리고나서 전 캐나다로왔고.. 1달정도있다가 그친구에게 연락을했을때 까지만해도 그친군 좋아했던 감정이 남아있었나봐요.. 그때 서로얘기했던게 기억나는데 그친군 저보고 측은함? 이생겨나서그런다고그러더라구요. 그 과거에 많은 일들을 같이 보내면서 과거에 일들이 떠오르고 그사람이 그리워지는.. 머 그런거요?

아무튼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캐나다에있는저로써는 점점 연락을 드물게했고..

그친군 원래 남자친구에게 맘을 돌렸는지.. 연락해도.. 머 그리 썩 반기는거같지도않았습니다.

 

그리고 1년후에 제가 한국에 잠깐 들어가게됬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달전이죠.

전 그친구를 보기위해 노력했건만.. 2달동안 어떻게된건지 한번도 볼수없었고요.. 만나자만나자 약속만하다가 전 제할일하고 그친군 그친구할일하고 그러다보니 결국엔 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다시 캐나다에 오게되었습니다. 그당시 그친구가 라섹인가해서 술못마시고 약먹고 그래서 못나온다고는했는데.. 전 그래도 머 만나서 술만  먹는것도아닌데...그런생각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그친군 직장갈떄 저희 누나랑 같은버스타고서 얘기도 많이 하는거같던데.. 아마 지금도 출근할때 저희 누나랑 얘기 많이 할겁니다. 누나도 그친구랑 하도 만나서 친해졌다는...

누나한테는 그친구에관해서 물어본게 없네요... 누라한테도 말안할정도로 그런감정 숨기는사람이라서..

 

아무튼 원래는 그때 1년이지나고도 저혼자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만날수있을꺼라고 생각하고 한국간거였는데.. 허무했습니다. 머 그떄 제가 공부하고있어서 가끔식생각난것도 무시못하고요.

그리고 지금 캐나다 온지 다시 3달정도되는데.. 이게 친구여서그런지 그친구 사진보니까 다시혼자만의 공상에 젖어들어 그리운건지 뭔지 모를 감정이 밀려닥치네요.

 

과연 그친구는 제게 맘이있었는지도 모르겠구요.. 여자들이 다 그런다고들하기도하던데..

 

아..그친군 빈말이었는지 몰라도 저를 좋아한다는 말을 자주했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랑은 전혀 사귄적은없지만 만났던걸보면 서로 약속한듯 사귄거같기도하고..

그래서 헤어지고 머 그런것도 없었는데..

우린 예전에 30살까지 결혼못하면 그떄 둘다 솔로면 결혼하자고도 얘기하고.. 머 그런 친구였습니다.

 

근데 왜이리 가끔식 이런 생각이 찾아올까요? 내가 좋아하는건가요? 좋아하는거같기도하고..

그런다고 지금 전화하면 뜬금없고.. 지금 그친군 잘지내고있는거같은데.. 전혀 제생각안하는거같고..

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2 월에 다시 한국가는데 그때 어떻게든 얼굴은 보겠죠...

그때도 과연 이런맘이 남아있으면 어떻하죠? 저혼자 헛생각하는건지..

아 바보도 아니고 이거 정말 답답합니다.

 

이곳에서 외로움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정당화 하기엔 말도안되고..

아무것도모르겠네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