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입니다. 어제 시험은 끝내고 신나게 자유를 만끽하는 수험생중하나입니다^^
다행히 시험결과는 평소보다 잘나온것같아서 기분이좋군요!^^
경험담하나만 하겠습니다..
어차피 내신은 금수강산에 물말아먹어서 수행이딴거 신경안쓰고 1년을 수능을 위해
모두 소진했습니다..
그래서 수행이 빵점이 나와도 그렇군..이러면서 넘어가곤했습니다.
흔히들 싸인하잖아요? 점수뒤에 그거교실에서 돌리면 저는 옆에친구한테
'내꺼도 좀해대' 이렇게 말할정도로 관심이없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수능이 다가오는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나고 난후 영어 수행평가싸인을 하는데
어??? 태도부분에서 약간이상했습니다......
태도가 수행의 30퍼정도였나? 그정도였는데 30 이십몇정도로 많이있더라구요(보통만점인데)
어??왜이렇지????-_-;;;그냥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들도 모른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제가 몇명정도 뭉쳐서 교무실로갔다죠......
'샘 이거 태도 점수 멀로매기셧어요??'
태도가 안좋거나 자는놈들은 내가 체크했고 그걸로 점수를 냈다 뭐 일케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체크된것좀 보여달라니까 많이 되있습니다......그렇군......내가많이잤으니까...
친구들도 대체로 인정하더라구요..
근데 웃긴거는 우리반에 1-2등하는 녀석이 있습니다......밤늦게까지 공부를 해서 그런지
정말 많이 잡니다.........9교시까지 2-3교시정도깨있고 계속자는 녀석이있습니다...........
잔다고 밥도 안먹으로 나오고 그정돈데...................
여튼 진짜 많이 잡니다..........최고입니다.
근데 걔가 체크된데는 깨끗하더라구요..........................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애들이 따지기 뭐하니까 머뭇거리는데................제가 좀분별이 없는놈이라 순간 열이좀받아서
'샘,XX는 맨날자는데 왜 없는데요?"
"..............................."
그렇게 묻자 대답을 슬 피하시더니 딴말하시더라구요.................
솔직히말해서 남자자슥이 이런말하는거 쪽팔린다는거 압니다.
진짜 쪽팔린다는거 그 누구보다아는데................그냥 화나더라구요..............
저는 수행평가 필요없습니다.
제가가는대학,수행도얼마안보구요.
근데 화가나더라구요..........................
정말실망도 많이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그 1-2등친구와 샘의 관계가 어떤지 그샘이 걔를 좋게생각하는지
그런거는 상관없습니다. 그친구가 공부를 잘해서 그렇게 됐다고도 생각하면 안되는거겟죠
그런데말입니다............왜 그렇게 하시죠?왜그렇게하셧냐구요....
정말........다시한번 수행평가라는것 역시 아~~~~주 객관적인것이구나. 악용될 소지도
충분히 있을수도 있겠구나.......이런생각들더라구요 씁쓸했습니다.
워낙 잘잊어버리는 성격떄문에 그일은 금방잊엇지만 샘에대한 좋은 기억과 존경심은
어디로갔는지 되찾을수없겟더라구요....................
선생님들, 그제자가 이쁘면 둘이있을때잘해주고요 그제자가 잘해줬으면 둘이있을때
잘해주세요............
순수한마음에서 학생이 기특하다고 칭찬하는것과 편애를 구별못할정도로 저흰
그렇게어리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