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네게
네가 내게
다가오는 것은 멈출 수 없는 경계자 위험한 욕정
개연성 따윈 필요치 않는 사랑의 끌림에
3년 후의 오묘하게, 서로에게 절실했던 만남은
가학적인 섹스로 시작되었다.
눈을 찌푸리게 했던 두 남녀의 살섞임이
아름다워 질 수 있던 건
진실을 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기 때문이다.
뜨거운 여자와 차가운 남자
서로를 겨누고 있는 그들이
공유할 수 있었던 것
삼류 저질 포르노가 아니다.
서로를 잡아 먹을듯 확인하고 싶은 사랑, 뒤따르는 욕망, 두려움
남자는 뜨거운 눈물로
여자는 절실한 소리로
_사랑을 그린다.
사랑은 아름답지만 욕망은 추하다?
솔직해져라. 그게 사랑이다.
표현되는 모든 것 몸과 마음
그냥 우리는
사랑과 욕망
그 경계에서 서로를 이렇게도 저렇게도
그렇게....
위험하지만 한발작 더
...
모든게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