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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색계_

김유진 |2007.11.18 01:28
조회 141 |추천 8


내가 네게

네가 내게

다가오는 것은 멈출 수 없는 경계자 위험한 욕정

 

개연성 따윈 필요치 않는 사랑의 끌림에

3년 후의 오묘하게, 서로에게 절실했던 만남은

가학적인 섹스로 시작되었다.

 

눈을 찌푸리게 했던 두 남녀의 살섞임이

아름다워 질 수 있던 건

진실을 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기 때문이다.

 

뜨거운 여자와 차가운 남자

서로를 겨누고 있는 그들이

공유할 수 있었던 것

삼류 저질 포르노가 아니다.

서로를 잡아 먹을듯 확인하고 싶은 사랑, 뒤따르는 욕망, 두려움

 

 

남자는 뜨거운 눈물로

여자는 절실한 소리로

_사랑을 그린다.

 

사랑은 아름답지만 욕망은 추하다?

솔직해져라. 그게 사랑이다.

표현되는 모든 것 몸과 마음

 

그냥 우리는

사랑과 욕망

그 경계에서 서로를 이렇게도 저렇게도

그렇게....

위험하지만 한발작 더

...

모든게 사랑이다.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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