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은 질문한다
생각하고 고민하는 머리가 사랑에 꼭 필요한가요?
무조건 잘해주고 가슴으로 하는 사랑은 안되나요?
솔직히 말해도 괜찮다면...
그렇게 질문하는 당신은 혼자만 하는 사랑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감히 말하지만 성의가 부족한것이라고 말이다..
두개의 장작에 불씨가 던져졌다..
관건은 같이 불이 붙어서 되도록 오래 꺼지지 않는 것이다
불씨가 붙었다고 혼자 활활 타오르다가 꺼지고 보니 저쪽은 불도 안 붙었더라..
사랑이 비슷한 경우다
좋아하는 사람 맘껏 좋아하고 잘해주는게 어려운 일 같은가?
그건 사랑하는 사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행복한 일이다
어렵고 힘드니까 머리로 하는 사랑이라고 폄하하진 않았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볼일이다
난 이만큼 주고 싶지만
그사람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난 지금 만나고 싶지만
그사람에겐 그 나름의 상황이 있을 수 있고
난 이랬으면 좋겠지만
그사람에겐 그사람만의 여지껏 살아왔던 습관일 수 있다
정말 정말
사랑하고 끌리는 사람을 만날 수록
당신에겐 머리로 하는 사랑의 테크닉이 필요하다..
여기서 테크닉이란
마음을 가지고 장난하고 재고 떠보라는 뜻이 아니다..
내 감정에 내가 빠지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 것 !
한번 뱉을 말을 오십번은 넘게 생각하는 것이 테크닉이다
그 사람도 내 마음만큼
내게 다가올 수 있도록
내기분이나 내마음보다는 그 사람을 더 생각하라..
싸우고 화난 남자친구 앞에서.
왜 이렇게 내맘을 모르냐고 울며 매달리는가?
자존심이 상한다고 쌩 가버리진 않는가?
테크닉을 발휘하는 당신이라면..
큰 일 일땐 너그러운 모습을 보이며.. 포근해진다.
하지만 가끔은 어린애 같이 투정도 부려야 하며
사소한 캔뚜껑도 그 없으면 따지 못하는 바보가 될 줄 도 알아야 한다
오늘밤에 친구들 만나는 그가 맘에 들지 않고 불안해서
전화를 열번이 넘게 하고 싶고
일거수 일투족 상황을 보고 받고 싶다면..
그렇게 그를 바꾸고 싶다면..
가끔 보이는 당신의 집착이 귀엽게 느껴질 수 있도록 만드는
그동안 쌓아놓은..평소 내모습이 관건이고..
그가 어디서 뭘하는 지 알려 올때
당신이 얼마나 그걸 고마워 하고 좋아하며 사랑받는다 느끼지는 지를 충분히 어필하라
또 당신 또한 짧은 문자라도 같은 상황에서 꼭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그에게
전화 하는 빈도를 들쑥 날쑥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당신은 절대.. 집착하는 법이 없으며
평소에 전화를 자주 하지 않아 조금은 불만인게 그의 가슴에 남아 있게 하라.
그가 당신에게 거는 전화를 받을땐 최대한 반갑고.. 밝은 목소리
지금 막 할려고 했는데 통했다 !! 는 멘트를 날려주며..받아라..
하지만 가끔은.. 일부로 라도
바쁜 인상을 남기며 끊어라..
자기 일에 바쁜 이성은 .. 상대방에게 휑한 바람을 불게 하며 매력이 된다..
요점은
평소 나에게 너무나 잘하고 애교 많고 포근한 애인이지만
뭔가 나 말고도 중요한게 한두개쯤은 있어서 서운한 게 있어야 하고..
가끔 아무것도 못해 내가 꼭 있어야 할꺼 같지만.. 어쩔땐 너무나 든든해 기대고 싶은..
못해도 잘 할 수 있는 듯.. 잘해도 못하는 듯..
있는 그대로 날 다 보여주기 보단..
상황에 따라.. 그 사람에게 맞춰 나를 바꾸며 적당한 긴장감은 필수다..
그가 나에게 활활 타오르도록 끊임없이 상대방에게 포커스를 맞춰라!!
사랑은 함께하는 것이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그가 당신에게 흡수될 수 있도록.. 테크닉을 끊임없이 연마한다면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바뀌었지? 이렇게까지 너에게 빠져들 준 몰랐어..
라는 말을
귓가에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어렵다..
그럼 사랑이 쉽다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