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8일
아르헨티나 3 : 0 볼리비아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아르헨티나가 파죽의 3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고, 에콰도르는 실망스런 3번째 참패를 당했다.
18일 오전에 펼쳐진 'FIFA 월드컵 2010 남미예선' 3라운드 3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홈에서 볼리비아를 3-0으로 꺾었고, 에콰도르는 파라과이 원정에서 1-5로 무너졌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카를로스 테베스, 하비아레 아게로 등 작지만 빠르고 기술적인 3명의 선수들을 스리톱 공격수로 포진시키며 과감한 공격진을 구성했다.
그 뒤에선 스페인의 소속팀 비야레알에서 전혀 출전 기회를 잡비 못하고 있음에도 남미 예선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후안 로만 리켈메가 경기를 조율했다.
메시는 위협적인 단독 공격으로 공세의 포문을 연 아르헨티나는 41분 마르틴 데미첼리스의 헤딩을 이어받은 아게로가 선제골 터트리며 앞서갔고, 후반 시작과 함께 51분 리켈메가 25미터 거리에서 시도한 강력한 프리킥 슈팅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74분에는 메시의 질주에 이어 리켈메가 가벼운 마무리 슛으로 또한번 득점에 성공하며 3-0 완승을 마무리지었다.
리켈메는 칠레와의 1차전에서 프리킥으로만 두 골을 넣었고, 베네수엘라와의 2차전에서 프리킥으로 가브리엘 밀리토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것에 이어 또한번의 프리킥 골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리켈메의 활약에 힘입어 3전 전승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