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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볼수 없는..

김주성 |2007.11.20 15:21
조회 58 |추천 0

개미 한 마리가 열심히 내 발밑을 지나 갑니다.


그것을 유심히 들여다 보다가 개미보다 수천배 아니 수만 배 더 큰 내가 개미의 눈에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전체가 아니라 일부분, 그것도 손톱보다 아주 작은 일부분만 볼 수 있겠지요.


 


구름, 별, 달, 해 모두가 그 무엇인가의 누군가의 일부분이 아닌지요


 


너무나 큰 것은 너무나 커서 다 볼 수 없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을 당신이 다 볼 수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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