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까?
신승훈이가 나를 좋아해서 아직 장가를 못가고 있단다.
설마 아니겠지
이 신정인이 어디가 좋아서?
난 그냥 평범한 아줌마인데.
우리 남편 말이 신승훈이가 내 목걸이를 사주었단다
파란색 오팔 목걸이인데 진짜란다
난 싸구려인줄 알고 있는데.
도대체 어떤게 진실일까
정말 이상하다.
왜 나에겐 이렇게 이상한 일들만 생기는 걸까?
정말 승훈이가 나를 좋아하긴 좋아하나?
근데 이 바보가 왜 내 눈 앞에 나타나질 않지?
음.... 하긴 내가 장님이라 나타나도 승훈이를 알아보지 못하지
정말 신비하다
승훈이가 날 진심으로 좋아하다니
정말 그런 일이 일어 날 수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