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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다고, 내옆자리가오랫동안, 비어있었다고, 지나

박지숙 |2007.11.23 00:44
조회 50 |추천 1

비어있다고,
내옆자리가오랫동안,
비어있었다고,

지나가는사람,
아무나앉으라고할순없잖아.

그냥
그사람눈속에서,
내가보이는사람,
그런사람옆에앉힐래.

그게
얼마나걸리든,


그냥
기다릴래.


난 아직,
그런기다림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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