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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도 필요 없는 사이.....
눈빛으로....
무언의 행동으로....
알 수 있는 것도 어느 순간까지이다....
엉키고 엉켜버린....
이땅에서...
이제 그만..
뒤 돌아보지 않고..
미련없이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