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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김정일과 북한 어린이...

이문경 |2007.11.29 10:16
조회 214 |추천 1


인민의 왕국을 건설했다고 자부하며 신적인 존재로 군림하던 그리고 여전히 군림하는 생전의 김일성(우)과 김정일.

 

그러나 이 인민의 왕국에서는 90년대 중반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를 통해 무려 300만명에 이르는 북한 주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대량 아사하는 끔찍한 비극이 일어났고, 지금까지도 남한 및 전세계의 원조가 없으면 군대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북에 관광차 혹은 사업차 다녀온 이들이 한결같이 놀라는 것은 우선 북한 주민들의 키가 너무 작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영양 결핍으로 인해 키가 자라지 못해 그렇게 된 것이라 한다.

 

일례로 성인남자의 경우 키가 145만 넘으면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고 그 이하면 면제인데, 최근 145가 넘는 남자들의 숫자가 너무 줄어들어 140으로 낮추었다고 하니 어느정도인지 짐작할만하다. 북한의 고등학생이 남한의 초등학교 고학년 평균키 정도 된다고 할까...

 

그런데도 김정일은 세계 최고급인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세계최대고객으로 500여대에 이르는 차값을 금괴로 결제할 뿐더러(97년 2월 북 공작원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 증언), 하루 식사대가 무려 2,300만원에 달한다고 하니(김정일 전속 요리사였던 일본인 후지모도 겐지 증언) ....

 

참으로 기아로 인해 신체도 신장도 지능도 점점 떨어져 심각한 지경에 이른 수십 수백만 북한 어린이와 주민들의 생활과 비교해 볼때 말이 나오지 않을 지경이다.

 

황장엽을 비롯한 북한 고위층 탈북자들의 이구동성의 증언에 따르자면 국가예산의 40%를 김정일 개인 우상화에 사용하며, 작은 키와 튀어나온 배에 열등감을 갖고 있고 마치 네로황제처럼 음악을 좋아하고 독재 통치 체제 유지에는 천재적 재능을 지녔다는 김정일.

 

그의 최후도 김일성처럼 권좌에서 맞을지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세스크처럼 공산독재 붕괴후 성난 인민들에 의해 처형당할지는 필경 향후 10년 이내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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