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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드라이브, 2008시즌 F1 참가 포기

정성우 |2007.11.29 13:25
조회 12 |추천 0
프로드라이브, 2008시즌 F1 참가 포기등록일 : 2007/11/28 맥라렌팀 경주차 구입에 제동 걸려…"여전히 F1에 참가 희망해"

내년 시즌 F1참가가 유력시 됐던 영국의 모터스포츠 전문업체 프로드라이브가 대회 참가를 사실상 포기했다.

 

프로드라이브는 08시즌부터 F1에 12번째 팀으로 참가하려고 지난 1년간 노력해왔다. 그러나 맥라렌-메르세데스팀으로부터 경주차를 구입해 대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지에 제동이 걸렸다. 구매경주차를 뜻하는 '커스토머 카'의 논란은 불가라는 결론이 내려진 셈이다.

 

프로드라이브는 한국시간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F1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커스토머카 부분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 내년 참가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로 드라이브는 "여전히 F1에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프로드라이브의 F1진출이 실패한 정확한 이유는 엔진과 섀시의 구입까지는 괜찮으나 이를 자체적으로 세팅하지 않고 경주차를 통째로 구입해 대회에 나서려고 했기 때문이다. 프로드라이브는 엔진과 섀시를 구입하지만 자체적으로 경주차 세팅을 하는 윌리엄즈팀이나 아구리팀 등을 중심으로 다른 팀들의 강한 반발을 끝내 이겨내지 못했다.

 

프로드라이브는 경주차 세팅을 위한 연구분석 또한 시간부족으로 보여져 사실상 내년 시즌도 11팀만으로 F1 경주가 진행될 전망이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프로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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